느낌이 있는 글

[스크랩] 함께 가야할 길

道雨 2007. 11. 10. 11:36



      ♡ 함께 가야할 길 ♡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 위해 동행하며 말벗 되는 친구가 되어 줄께요 잠시 쉬었다가 힘 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 . . 포기하고 싶을때 손 내 밀어 잡아 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그대 위해 무거운짐
          다 짊어 지고 가 더라도 함께 갈 수만 있다면 웃음 가득히
          가벼운 마음
          가벼운 걸음으로 당신 손잡고 인생길
          묵묵히 가겠습니다
 
          서로 바라보고 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 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 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 라면 거뜬히 헤쳐 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뒤돌아 . . . 볼수도 있지요.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동행이지요. 가끔 어두운 벼랑으로 떨어 진다해도 그것이 우리의 길이라면 다시 오를 수 있도록 주저함 없이 내등을 내어 드리겠습니다.
 
          같이 웃고 우는 인생 길 입니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가슴 하나 간직하면 그삶이 행복한 삶이지 않습니까.
          서로가 서로를 감싸 안는 사랑하나 있으면 함께가는 인생길, 서러운 것도 힘든 것도 헤쳐 나가지 않겠습니까.
          우리 그길을 함께 할 수 있으면 크나 큰 행복이요 좋은 인연 아닐런지요
          마지막 죽음의 다리 건널 때 당신과 함께 했던 길 당신이 있어 행복 했다는 그 한마디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모셔다가 다시쓴 글입니다. -

           

           


           

          그집앞

           

          오가며 그집앞을 지나노라면
          그리워 나도 몰래 발이 머물고

          오히려 눈에 띌까 다시 걸어도
          되오면 그자리에 서졌습니다



          오늘도 비내리는 가을 저녁을
          외로이 그짚앞을 지나는 마음

          잊으려 옛날 일을 잊어 버리려
          불빛에 빛줄기를 세며갑니다




           

           

           


          출처 : 송파나루터
          글쓴이 : 퀸의 여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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