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재

[스크랩] 괘릉(원성왕릉) 주변 정비

道雨 2009. 6. 5. 19:43

 

괘릉(원성왕릉) 주변 정비
담장·삼문 없애고 주차장 이설 새단장

12억여원 투입 착공 1년만에 정비완료

 

 

주변정비로 깔끔해진 원성왕릉 

 

 

사적 제26호인 신라 제38대 원성왕릉(元聖王陵) 주변이 새롭게 단장됐다.

경주시가 괘릉(원성왕릉) 주변을 새롭게 정비해 관광 명소화 하고자 총 사업비 비 11억 8천여 만원을 들여 지난해 1월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은 착공 1년여만에 완공했다.

 

시는 원성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관람객들의 관람효과를 높이고자 추진한 원성왕릉 주변 정비사업은 왕릉(王陵)을 둘러싸고 있는 담장을 비롯한 삼문을 철거해 새롭게 정비했다.

 

시는 또 왕릉(王陵) 앞 사유지 8천229㎡를 새로 매입해 기존 주차장을 이곳으로 이설하고 1천330㎡에 대형14, 소형1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1천145㎡의 광장을 조성했으며 기존 화장실을 철거하고 주차장 측면에 현대식 화장실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이밖에도 시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익 제공을 위해 길이 174m, 넓이 6m의 도로를 확장했다.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산 17번지에 위치한 괘릉(掛陵)은 원성왕(재위 785~798)의 무덤으로 추정되며 신라 내물왕의 20대 후손으로 독서삼품과를 새로 설치하고 벽골제를 늘려 쌓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출처 : 토함산 솔이파리
글쓴이 : 솔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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