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주가조작' 전주 손씨, 2심서 유죄…"시세조종 알고 매수세 형성"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된 손모씨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후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4.09.12. scchoo@newsis.com /사진=추상철 주가 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2심에서 형량이 늘어났다.'전주'(錢主) 역할을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손모씨에 대해서는 2심에서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권순형 안승훈 심승우 부장판사)는 12일, 자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