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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노상원' 쿠데타 D-데이 점괘 뽑아줬나

'무속인 노상원' 쿠데타 D-데이 점괘 뽑아줬나   아기보살 신당서 수첩 발견…'사살' 대상 실명 적혀'NLL서 북 공격 유도' '국회 봉쇄' '수거 대상' 메모손바닥 크기 60~70페이지…계엄 관련 내용 다수천공, 건진, 무정, 명태균 이어 윤석열의 '족집게'노상원 "윤 대통령 운이 좋다"…거사일 결정까지?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확보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 "NLL에서 북의 공격을 유도"라는 내용이 적혀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MBC 뉴스 화면 캡처)   또 무속인이 등장했다. 바로 노상원 전 국군 정보 사령관으로, 그는 롯데리아에서 계엄 모의를 한 인물이기도 하다.그의 신당에서 발견된 수첩에는 비상계엄 모의를 한 정황이 기록돼 있다.천공, 건진, 무정, 명태균에 이어, 윤 ..

조갑제 "역적 대통령 제명도 못하는 국힘, 이적단체"

조갑제 "역적 대통령 제명도 못하는 국힘, 이적단체"  원로 보수 논객 조갑제, 연일 윤석열과 국민의힘 향해 강도 높은 비판 쏟아내    편집장·대표이사 출신이자 원로 보수 논객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윤석열과 국민의힘에 연일 날 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어 화제다.조 대표는 18일 "사람이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짓은 못한다!"라는 제목의 조갑제닷컴 칼럼에서, '미치광이 윤석열이 계염령 해제 지체하면 우리 군이 내란죄로 체포해야 한다'라는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의 발언에 대해 "계엄사태에 대한 가장 과격하고 가장 정확한 표현"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왜 군대를 동원하여 국회와 중앙선관위를 점거했느냐에 대하여 복잡하게 설명할수록 본질에서 벗어난다. 그는 미쳤다"라고 일갈했다.조갑제 "윤석열은 '미쳤다'고 ..

시사, 상식 2024.12.24

내란 이어 외환까지 시도했나, ‘북풍’ 의혹도 규명해야

내란 이어 외환까지 시도했나, ‘북풍’ 의혹도 규명해야  12·3 내란사태를 주도한 세력이, 군을 동원해 국회의 기능을 멈추는 ‘내란’뿐 아니라, 북을 자극해 남북 간 국지전을 유도하는 외환(외국의 공격)의 죄까지 시도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23일 기자들과 만나, 이번 내란사태의 ‘기획자’로 꼽히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60쪽 분량의 수첩에서 “엔엘엘(NLL·북방한계선)에서 북의 공격을 유도”라는 표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내란 주도 세력이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외환까지 유도하려 했다는 정황 증거가 나온 이상, 수사당국은 관련 의혹까지 철저히 밝혀내야 한다.특별수사단은 이날 이 내용을 공개하면서, 이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전 사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