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건진법사 소가죽 굿판에 ‘윤석열·김건희’ 이름 확인"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윤석열 후보의 무속 논란과 관련 “건진법사가 살아있는 소의 가죽을 벗겨 제물로 바친 엽기적 굿판에 윤석열 부부의 이름이 확인됐다”며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발뺌해보라”고 힐난했다. 김 의원은 이날 2018년 충주 중앙탑 앞에서 열린 일광조계종 주최의 ‘2018 수륙대제’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고, 가죽을 벗긴 소와 돼지 사체 10여 마리를 전시해놓고 치러진 무속행사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윤석열’과 ‘코바나컨텐츠 대표 김건희’라고 쓰인 등이 걸린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 이름의 등도 걸려있었으며, 윤석열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이 제기된 이현동 전 국세청장이 연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