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중에서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중에서 * "가족이란 밥을 다 먹은 밥상을 치우지 않고 앞에 둔 채로도 아무렇지 않게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관계다." 소설 중에 씌어있는 위의 글귀가 마음을 찡하게 울려준다. 과연 우리는 누구까지를 가족이라 할 수 있을까? ** 집사람은 위의 소설을 읽으면서 많이 울었다.. 독후감, 감상문, 관람후기 2011.04.22
엄마 (정채봉),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정채봉) 엄 마 - 정채봉 - 꽃은 피었다 말없이 지는데 솔바람은 불었다가 간간이 끊어지는데 맨발로 살며시 운주사 산등성이에 누워 계시는 와불님의 팔을 베고 겨드랑이에 누워 푸른 하늘을 바라본다 엄마 ...... ******************************************************************************************* 엄마가 휴가를.. 시 모음 2007.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