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 1월 29일
- 내가 이경태 원장에게 보낸 편지글
글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침바다의 정경이 그대로 눈에 들어오는 듯 합니다. 검은 래브라도견과 함께 수영즐기는 모습 등등을 감상하며 스쳐가며 달려가는 이원장님의 모습도 함께 보입니다. 동백섬 그리고 비치호텔과 오륙도, 달맞이언덕과 미포선착장, 모두 해운대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정경입니다. 해운대를 좋아하는 사람, 아니 내가 사는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모든 것을 좋게 보이게 하는 것일 겁니다.
원장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새로운 생각이 나곤 합니다. 한의사들의 글을 엮어서 문집을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생활 속에서 겪는 일들, 진솔한 생각들, 에피소드 , 편지문, 일기문, 감상문 등 다양하게 할 수록 좋겠지요.
여러 사람이 참여해야 하는 일이기에 그냥 생각만 해봅니다. 언젠가는 마음을 여유롭게 가져볼 날이 있지 않겠나 하면서...
설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음글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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