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언, 귀감이 되는 말

무릎 꿇고 있는 나무

道雨 2007. 6. 23. 16:48

 

 

 

               무릎 꿇고 있는 나무

 

 

 · 로키산맥 해발 3천미터 높이에 수목한계선인 지대가 있습니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매서운 바람으로 인해 곧게 자라지 못하고 ‘무릎 꿇고 있는 모습’을 한 채 있어야 합니다.

  이 나무들은 열악한 조건이지만 생존을 위해 무서운 인내를 발휘하며 지냅니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 되는 명품 바이올린은 바로 이 ‘무릎 꿇고 있는 나무’로 만든다고 합니다.

 

  · 아름다운 영혼을 갖고 인생의 절묘한 선율을 내는 사람은 아무런 고난없이 좋은 조건에서 살아온 사람이 아니라 온갖 역경과 아픔을 겪어온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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