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인물 관련

[스크랩] 조선왕들의 진기록

道雨 2008. 2. 19. 11:49
조선 시대 역대 들의 진기록      
    
 
 1] 32년간 세자로 있었던 임금은 순종
     조선 마지막 왕인 순종 임금은 2세때에 세자로 책봉되어 32년간을 세자신분으로 지냈다.
 2] 죽어서 왕이 된 인물은
     조선조에는 죽은후에 왕으로 추존된 인물이 다섯명인데
     * 덕종은 세조[수양대군]의 아들로서 세조1년에 세자로 책봉되었으나 즉위전에 죽었다
        인수대비의 남편이며 슬하에는 월산대군과 성종, 명숙공주 등 3명을 두었다.
     * 원종은 선조의 5남으로 1627년에 왕으로 추존됨. 인조 등 4남을 둠.
     * 진종은 영조의 아들로 사도세자와 4촌. 6세에 세자로 책봉되었으나 즉위전에 죽었다.
        양자인 정조가 즉위하자 진종으로 추존.
     * 장조는 유명한 사도세자로서 영조의 둘째아들이며 정조의 아버지.
        부인은 홍봉한의 딸인 혜경궁 홍씨.
        당파싸움의 희생양이 되어 아버지 영조에 의해 죽음. 1899년 장조로 추존됨.
     * 익종은 순조의 아들이며 헌종의 아버지.
        4세에 세자로 책봉되고 19세때[순조27년]대리청정으로 참정하였으나 4년만에 죽고
        뒤에 익종으로 추존됨.
 3] 가장 많은 아들을 둔 왕은?
     세종대왕이 18명으로 가장많고, 다음이 성종 16명, 2대정종이 15명 순이다      
     딸은 태종[이방원]이 17명이며, 성종이 12명, 중종과 선조가 11명 이었다.
 4] 왕비를 가장많이 배출한 가문은?
     *청주한씨가 1위[태조비:신의왕후],[덕종비:소혜왕후],[예종비:장순왕후],[성종비:공혜왕후]
       [예종비:안순왕후], [인조비:인열왕후]로 가장많고
     * 파평윤씨와 여흥민씨가 4명, 청송심씨와 안동김씨가 3명이다.
 5] 왕비중 가장 자식을 많이 낳은 왕비는?
     * 세종대왕비 소헌왕후 심씨는 8남2녀를 낳았다.
        성종의 제9비 숙의홍씨도 7남3녀로 공동1위이다.
 6] 가장 짧은기간 재위한 임금은
     12대 인종이며 재임기간 9개월이었다.
 7] 가장 오랫동안 재위한 임금은
     21대 영조로서 51년 7개월로서 반세기동안 왕좌를 지켰다.
 8] 가장 단명한 임금은  : [단종애사의 주인공 6대 단종으로서 17세에 사약을받고 죽음]
 9] 가장 장수한 임금은  : [21대 영조로서 83세까지 장수했다]
 10] 가장 많은 부인을 둔 임금은
       3대태종과  9대성종으로서 12명의 부인을 두었으며, 세종대왕은 6명이었다.
 
 
 
 각종  최장기 기록들
 
 1] 가장 오랫동안 벼슬에 있었던 인물은 ?
     조선말엽의 정원용 으로서 20세에 급제하여 마지막 영의정을 지낼 때까지 72년간을 관직
     있었으며  그는 지극히 검소하여 청백리에 올라있기도 하다.
 2] 호조판서를 최장기간 지냈던 인물은?
     영의정 정태화의 후손인 정홍순으로 무려 11년간을 호조판서로 재임한 유일무이한 인물.
     그는 재정문제에 대한 당대 제일인자의 명성을 날렸다.
 3] 벼슬의 꽃인 홍문관 대제학을 최장기간 역임한 인물은?
     당대의 대문장가 서거정[달성서씨]로 23년간을 재임했다.  
 4] 가장 여러대의 임금을 보좌한  사람은?
     태종, 세종, 문종, 단종, 세조, 예종, 성종,까지 7대의 임금을 보좌한 김세민[경주김씨]으로
     70년동안 봉직하면서 7대의 임금을 보좌하는 대기록을 남겼다.
 5] 조선시대 역사 인물중 가장 장수한 인물은?
     여중추부사 권황[안동]과  죽림칠현의 한사람인 홍유손으로 모두 99세까지 살았다.
 6] 가장 귀양살이를 오래한 사람은 누구일까?
     다산 정약용으로 28세때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으나 종교문제로 19년간 강진에 유배됨.
 7] 예조판서에 최장기간 봉직한 사람은?
     범옹 신숙주로 무려 15년간 예조판서에 재임하는 기록을 남겼다.
     그는 뛰어난 어문학자로서 7개국어에 능통했으며 외교문서는 거의 신숙주의 손을 거쳤다.
 8] 일인지하 만인지상인  영의정에 가장 오래 재임한 인물은?
     유명한 재상 황희정승으로 지속적으로 18년간을 재임하는 대기록을 남겼다
      그는 조선 제일의 청백리 관료이자  가장 대표적인 신하이다.
 
 
 
  조선왕조  최다수의 기록들
 
 1] 영의정을 가장 여러번 지낸 인물은?
     최석정[전주최씨]으로 서 56세에 영의정이 된후 8번을 지냈다. 그는 소론의 영수이었다.
 2] 이조판서를 가장 많이 역임한 사람은?
     42세에  이조판서가 된 박종덕[반남박씨]으로서 무려 18번이나 이조판서에 올랐다.
     관료들의 인사권을 쥐고 있는 관직으로서 임금의 절대적인 신임이 있어야 하는만큼 그는
     공평한 인사에  최선을 다한 인물이다.
 3] 당시 수도의 총책임자인 한성판윤[서울시장]을 최다 역임한 인물은?
     이가우[연안이씨]로서 34세에 급제한후 열번을  한성판윤에 올랐다.
 4] 판서[장관]직을 통털어 가장 많이 지낸 인물은?
     박종래로서  이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 등 5조판서를 돌아가며 총 15회 지냈다.
 5] 사법기관의 장이었던 사헌부 수장을 최다 지냈던 인물은?
     13년간 해마다 대사헌에 임명된 권상하[안동권씨]이며 송시열의 수제자이다.
 6] 책을 가장 많이 저술한 인물은 누구일까?
     지봉유설의 저자 이민구[전주이씨] 24세에 장원급제한 사람으로서 문장이 뛰어나고
     저술을 좋아해서 무려 4000여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7] 선비의 표상이자 관리들의 자존심인 호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인물은?
     유명한 추사체의 창시자  김정희.   그는 약 200개의 호를 지어썼다. 완당,추사,노과,등등...
 8] 임금에게 벼슬을 그만두겠다고하는 사직상소를 가장많이 올린 사람은?
     영의정이었던 정태화는 37번이나 사직상소[사직서]를 올려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조선왕조  최연소 기록들
 
 1] 조선시대 통털어 최연소로  과거에 급제한 사람은?
     15세의 이건창으로  1866년[고종3] 강화도 별시문과에 합격했다.[김종서는 16세에 합격]
 2] 최연소 장원급제자는 ?
     17세의 박호[밀양박씨]는 1584년[선조17] 친시문과에  장원급제했다 [임진왜란때 전사]
 3] 무과출신 급제자중 최연소 인물은?
     17세의 남이[의령남씨]1457년[세조3] 무과에 장원급제.[유자광의 모함으로 주살됨]
 4] 최연소로 세자에 책봉된 인물은?
     영조의아들 사도세자는 2세에 세자책봉 되었으나 그만 뒤주속에 갖혀죽는 비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사도세자는 10세에 결혼하여 최연소 결혼기록도 가지고 있다.
 5] 최연소로 영의정이 된 인물은?
     세종대왕의 손자인 이준[임영대군의아들]으로서  28세때 영의정에 특서됨.
 6] 병조판서를 최연소로 역임한 인물은?
     권람의 사위인 남이 27세에 병조판서가 됨.
 7] 홍문관의 수장인 대제학을 최연소로 역임한 인물은?
     만인의 존경의 대상이었던 벼슬의꽃 홍문관 대제학에 한음 이덕형이 31세에 올랐다
 
 
 
  조선왕조 최초의 기록들
 
 1] 성리학 중심의 사회에서 과감하게 탈피하여 최초로 기독교 신자가 된 사람은?
     평북 의주 출신인 이성하로서 고종11년에 영국 선교사로부터 세례를 받고  한국최초의
     기독교 신자가 되었다.
 2] 조선 최초의  천주교 세례교인은 누구인가?
     정약용의 매부인 이승훈이 북경에서 그라몽신부에게 세례를 받고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자가 되었다.
 3] 조선조  최초로  정승이 된 사람은?
     조선개국 일등공신 배극렴이다.  그는 이성계보다 10살이 많았는데 개국후 처음으로
     좌정승[문하 좌시중]이 되었다.
 4] 조선왕조 도읍지 한성의 최초 한성판윤[서울시장]이 된 사람은?
     성석린이 1395년에  초대 한성판윤부사로 임명되는 기록의 보유자가 됐다.
 5] 과거급제를 하지 않고  영의정까지 오른 인물은?
     황희정승의 아들 황수신이다.   그는 조상의 음덕으로 벼슬길에 오른 대표적인 인물이다.
 6] 조선시대 최초로 일본에 대하여 상세하게 저술된 책은?
     신숙주가  일본방문을 한후 저술한 [해동제국기]이다.   일본내막을 상세하게 적은 책으로
     최초의 일본안내서가 되었다.
 7] 족보는 고려시대에 이미 등장했으나,  현존하는 족보는 조선시대에 처음 만들어졌다는데..
     세종5년에 간행된  문화유씨의 영락보라고 하는데 불행이도 전하지 않으며
     현존하는 최초의 족보는 1476년의 안동권씨세보로 알려져 있다.
 
 
 
 
 
 
 
 
 
 
 
 
 
 
 
 
 
 
 
 
 
 
 
 
출처 : 三南에 내리는 눈
글쓴이 : 원모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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