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좌수영 3포(녹도, 발포, 방답) 답사 사진(2020. 8. 16 ~ 8. 17)
* 일시 : 2020. 8. 16 ~8. 17
* 답사 지역 : 보성-녹도진-발포진-사도진-여도진-방답진
* 답사 장소 : 보성 열선루-녹도진성, 쌍충사-발포진성,충무사,발포 굴강-사도마을-여호마을-방답진 선소
* 녹동 구항 입구에 있는 녹도진성지 안내판. 계단 위로 올라가면 쌍충사가 있다.
* 임진왜란 발발 당시 녹도만호는 정운. 부산포해전에서 전사함.
* 쌍충사 안내판.
* 쌍충사 입구. 원래는 임진란 이전의 녹도만호였던 이대원 혼자 모신 사당이었는데, 이순신이 부산포에서 전사한 녹도만호 정운을 함께 모시게 해달라고 조정에 장계를 올려 승인되었고, 이때부터 이대원과 정운을 함께 모시고 쌍충사라 명명하였음.
* 진성 안의 조형물.
* 발포만호성 안내판. 성벽의 일부만 복원해놓았다. 첫 출전(옥포~적진포)에서는 만호가 없어 이순신의 군관이었던 나대용이 발포 가장으로 참여하였다.
* 발포는 이순신이 처음으로 수군(발포만호 : 정4품)으로 복무한 곳이다.
* 충무사는 비교적 규모가 큰 편인데, 이순신 혼자만을 모신 사당이다. 지역적 특색을 살린다면, 왜란 당시 발포만호였던 황정록과 거북선 만드는데 기여하고 발포가장으로도 활약한 나대용도 함께 배향하면 더 좋을 것 같다.
* 발포에도 굴강이 있지만, 바다로 나가는 길이 막혀있고, 길 옆으로 흔적만 겨우 남아 있다.
* 방답진의 선소 안내판. 이곳에서도 거북선을 만들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 충무공 이순신(李舜臣)과는 동명이인인 이순신(李純信)이 왜란 당시 방답진 첨사로 근무했다.
* 선소(굴강) 구역 안에 일반집들이 들어서 있어 정비가 요망된다.
* 규모가 작고 수심도 얕아졌지만, 지금도 선박의 계류지로 사용중.
* 바다로 나가는 길이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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