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김건희, 측근) 관련 518

'변호사법 위반 의혹' 당사자 윤우진 "윤석열이 변호사 소개"

'변호사법 위반 의혹' 당사자 윤우진 "윤석열이 변호사 소개" 19일 뉴스타파 보도... 윤석열, 2019년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당시 '위증' 가능성도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전 검찰총장)가 2019년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당시 변호사법 위반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의혹 당사자인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이를 뒤집는 증언을 내놨다. 의 19일 '윤우진 입열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인터뷰에 응한 윤우진 전 서장은 자신이 직접 겪은 변호사 소개 과정에 대해 "윤석열 검사가 소개해서 만났다"고 밝혔다. 윤 전 서장은 2012년 억대 뇌물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윤석열 당시 대검찰청 중수부 1과장(부장검사)에게서 검사 출신의 이남석 변호사를 소개받았다는 의혹의 당사자다. 또 그는 윤 예..

윤석열, 2011년 삼부토건서 골프접대·향응·선물 받은 정황

윤석열, 2011년 삼부토건서 골프접대·향응·선물 받은 정황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 일정표 입수 일정표·선물 명단에 수차례 등장 왜? 2011년 4월 강남300CC서 ‘윤검·최 회장과 골프’ 메모, 최 회장은 윤석열 장모 지칭 8월13일엔 ‘윤 검사·황 사장과 만찬’ 명절 선물 명단에도 다섯차례 등장 조 전 회장, 윤-김건희 소개 알려져 * 삼부토건 조남욱 전 회장의 달력 일정표에 2011년 4월2일 ‘운동(최 회장·윤검) out코스. 강남300cc’라고 쓰여 있다. 조 전 회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윤 전 총장의 장모 최아무개씨와 함께 골프를 치러 간 것으로 추정된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2과장을 지내던 2011년 전후로, 중견 건설사인 삼부토건 조남욱 ..

"윤석열 부부, 삼성전자서 전세금 뇌물성 지원받아"...사세행, 공수처 고발

"윤석열 부부, 삼성전자서 전세금 뇌물성 지원받아"...사세행, 공수처 고발 윤석열만 12번째 고발..."뇌물수수·배임수재 혐의" *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상임대표가 14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고발장을 들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6.1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부인 김건희씨를 공수처에 고발했다. 윤 전 총장 부부가 삼성전자로부터 서울 서초동 주상복합 아파트 전세금을 뇌물로 지원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사세행의 윤 전 총장 고발은 열두 번째다. 사세행은 14일 윤 전 총장과 김씨를 특가법상 뇌물수수 및 배임수재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사세행..

尹 장모 믿고 돈 빌려줬다 못 받은 80대, 공범 재판 증인 출석

尹 장모 믿고 돈 빌려줬다 못 받은 80대, 공범 재판 증인 출석 "사위 공직에 있는 등 경영대학원 모임서 최씨 대우 잘 받아" "최씨 과거 미시령 인근 휴게소 크게 운영..재력가로 보여"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의 동업자 안모씨(사진 오른쪽)와 14일 의정부지법에 증인으로 출석한 임모씨(중간). 임씨는 최씨에게 돈을 빌려주고 못 받았다. © 뉴스1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74) 관련, 또 다른 재판이 14일 열렸다. 의정부지법 형사13부(재판장 정선균)는 이날 통장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 등)로 기소된 안모씨(58)에 대한 심리 공판을 진행했다. 안씨는 윤 전 총장의 장모 최..

김건희 "모친 재판 증인에 1억 들고 찾아가..."

김건희 "모친 재판 증인에 1억 들고 찾아가...위증요구 아냐" 이진동 기자, 김건희 첫 인터뷰 비보도 내용 공개 尹측 "사적 통화 내용이라 별도 입장 없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와 첫 전화 인터뷰를 했던 신생 매체 '뉴스버스' 측은, 김 씨가 당시 인터뷰에서 16년 전 모친과 정대택 씨간 법적 분쟁 당시 핵심 증인인 법무사에게 1억원을 들고 찾아간 것을 인정하면서도, 위증교사는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의 발행인인 이진동 기자는 12일 TBS 라디오에서, '김건희 단독 인터뷰'를 하게 된 경위를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기자는 '김 씨가 1억원을 들고 갔다는 것은 인정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김 씨가) '1억원을 들고 찾아간 것은 맞는다'고 인정했다"며 "단지 (1억..

윤석열 장모 모해위증 혐의 조남관이 '추송서'로 막아...최은순 '구속기속 의견'의 송파경찰서 '수사보고서' 묵살

MBC 장인수 기자 "윤석열 장모 모해위증 혐의 조남관이 '추송서'로 막아?"...추송서 외 장모에게 유리한 증거 또 직접 제출 "조남관 2번 등장...추송서 외 장모에게 유리한 증거 또 직접 제출, 재판과정서도 법기술" 3가지 물증으로 최은순 '구속기속 의견'의 송파경찰서 '수사보고서' 묵살 MBC 장인수 기자는 9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지난 7일 MBC 유튜브 채널 '뉴스프리데스크'에 출연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은순 씨와 사업가 정대택 씨의 18년 맞고소 법적 분쟁에 대한 심층취재를 전했다. 장 기자에 따르면 조남관 법무연수원장이 지난 2004년 보고한 '검사 추송서'가 이 두 사람의 운명을 가르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정대택 씨는 강요·사기미수 등 혐의로 2년 징역을 살고,..

"김건희 박사논문, 이사 재직 회사 사업계획서 표절 정황"

"김건희 박사논문, 이사 재직 회사 사업계획서 표절 정황" 김의겸 "김씨 재직 H컬쳐테크놀로지에 콘텐츠진흥원 9천만원 지원...김씨도 수령 가능성" *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작성한 논문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박사 학위 논문 등이 상당한 수준의 표절과 무단 발췌로 작성됐다는 주장에 점점 힘이 실리고 있다. 열린공감TV 등 일각의 문제제기에 이어, 열린민주당도 자체 분석 결과, 김씨의 각종 논문에 이같은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교육부 등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열린민주당 강민정 원내대표와 김의겸 의원은 8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표절심의 사이트 '카피 킬러..

김건희 또 고발당해...윤석열+처가 의혹 큰 것만 10건

김건희 또 고발당해...윤석열+처가 의혹 큰 것만 10건 최은순 은행잔고증명서 위조 가담 혐의로 김씨 피고발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코바나 협찬' 등으로도 수사 중 윤석열, '윤우진 뒷배' '옵티머스 봐주기' '모해위증 수사방해' 등 입건 최은순, '요양병원'으로 수감...잔고증명위조 재판중 *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대표가 5일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를 사문서위조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가 또 고발당했다. 모친인 최은순씨의 사문서위조 행위에 가담했다는 이유에서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5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김건희씨에 대한 고발장을 ..

윤석열 장모 최은순씨, '잔고증명서 위조' 재판도 진행 중…윤석열 처 김건희 씨도 추가 고발

'잔고증명 위조' 재판도 진행 중…김건희 씨도 추가 고발 앵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 지난주 실형이 선고된 요양 병원 불법 운영 혐의 말고도,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죠. 이 사건 역시, 의혹이 있는데도 처벌을 피하다가 저희 MBC의 추적 보도 이후 뒤늦게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늘 최 씨뿐 아니라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도, 위조를 공모한 의혹으로 추가 고발을 당했습니다. 김수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가 8년 전 동업자와 경기도 성남의 땅을 살 때 사용한 한 저축은행 잔고 증명서입니다. 2013년 4월부터 10월까지 4장이 발급됐는데, 통장에 무려 349억 원이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가짜였습니다. 동업자 ..

MBC 장인수 기자, “尹장모 사건에 조남관 등장…檢, 재판과정서 법기술”

장인수 “尹장모 사건에 조남관 등장…檢, 재판과정서 법기술” “경찰 ‘최씨 구속기소’로 송치…조남관 ‘경찰 기록 없다’며 재판부에 안 내”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모씨의 모해위증 혐의에 대한 재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장인수 MBC 기자가 9일 조남관 법무연수원장이 등장한다고 말했다. 장인수 MBC 기자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정대택 사건’ 관련 경찰이 최씨에 대해 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보냈는데, 이후 관련 재판에서 “조남관 검사가 2번 등장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대택 사건’은 18년간 이어진 사건으로, 장모 최씨와 정대택씨는 2003년 서울 송파구 스포츠센터 채권 투자 문제를 놓고 서로 맞고소를 하며 법정 다툼을 벌였다. 최씨가 ‘강요로 약정서를 쓰게 ..

윤석열 장모 작은어머니 "명신이(김건희)가 양 검사 꽉 쥐고 있다"

윤석열 장모 작은어머니 "명신이(김건희)가 양 검사 꽉 쥐고 있다" [검증] 윤석열 - 최은순·김건희 - 양재택 전 검사, 그리고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 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명 '윤석열X파일'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코바나콘텐츠 대표와 장모 최은순씨 등에 관한 내용이 기술돼 있다. 특히 김건희 대표에 관한 내용이 서술된 두 번째 장(章)에는, 검찰 고위직을 지낸 한 전직 검사의 이름이 등장한다. 대전지검과 남부지검 차장 등을 지내다 퇴임한 양재택(64) 전 검사다. 왜 '윤석열X파일'에 양재택 전 검사가 언급된 것일까? 그 의문을 풀어줄 실마리는 '외화송금'이다. 윤 전 총장의 장모가 당시 현직 검사였던 양 전 검사의 부인에게 한화 2000만 원 상당의 외화(달러)를 송금한 적..

'김건희 둑방 콸콸 터지나', 전 TV조선 부국장이 본 정대택 송사 전말

'김건희 둑방 콸콸 터지나', 전 TV조선 부국장이 본 정대택 송사 전말 법무사의 증언 “김명신(김건희) 1억원 들고와 위증 요구했다"...억울하지. 대택이는 무죄다” 이진동 기자 "'최 씨 모녀가 돈으로 실체 바꿀 수 있다는 발상과 실행', 최고권력이 됐을 때 아찔" 지난달 30일 TV조선 부국장 출신인 이진동 기자가, 자신이 설립한 '뉴스버스'에 ['윤석열 X파일' 반박 김건희, "쥴리였으면 본 사람 나올것"]이라는 단독 인터뷰를 터뜨리면서, 장안의 화제를 불러왔다. 이날 인터뷰를 두고 '윤석열 가족' 공보 전담매체로 대부분 받아들였다. 그런데 이진동 기자가 5일 연속 3꼭지의 기사를 김건희 씨와 관련해서, 다음과 같은 제목으로 순서를 정해 시차를 두고 보도하면서, 오해가 풀리는 부분이 있었다. “김..

김건희 논문, 기사 베꼈나? 표절율 43%, 733개 낱말 중 549개 그대로.

733개 낱말 중 549개 그대로... 김건희 논문, 기사 베꼈나 문제의 'Yuji' 논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율 43%... 국민대 연구윤리위 조사 확대 목소리 ▲ 논문 제목을 "member Yuji"라고 영작해 논란이 되고 있는 김건희씨의 논문 표지. 최근 대선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인 김건희씨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국민대학교에서 연구윤리위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김씨가 학술지에 발표한 또다른 논문이 특정 기사의 75%를 출처 표기 없이 그대로 가져와 실은 것으로 확인됐다. 2007년 한국디자인포럼 학술지에 게재한 '온라인 운세 콘텐츠의 이용자들의 이용 만족과 불만족에 따른 회원 유지와 탈퇴에 대한 연구(Use satisfaction of users of online fortu..

검찰, 윤석열 아내 수사 1년째 ‘만지작’…그 배경은?

검찰, 윤석열 아내 수사 1년째 ‘만지작’…그 배경은? 법조계 “논란 불가피 속도 내야” 지난해 4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씨 사건을, 검찰이 1년 넘도록 마무리 짓지 않아, 그 배경에 의문이 일고 있다. 김씨가 고발될 당시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함께 고발된 윤 전 총장의 장모 최아무개씨의 경우 재판에 넘겨져 지난 2일 1심 선고가 이뤄지면서,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불필요한 정치적 중립성 논란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김씨 사건을 조속히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은 지난해 4월7일, 김씨와 최씨를 각각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 김씨에 대한 의혹은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2010~2011년 시세조..

김건희-도이치모터스 수상한 증권거래 또 있었다

김건희-도이치모터스 수상한 증권거래 또 있었다 권오수 회장, 신주인수권 51만주를 2012년 김씨에 싼값에 장외매도 김씨, 사모펀드에 팔아 82% 수익 업계 “특수관계인 아니면 불가능” * 2019년 7월25일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오른쪽)과 부인 김건희씨(가운데)가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서 검찰총장 임명장을 받기에 앞서 강기정 당시 정무수석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2010∼2011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가운데, 김씨가 지난 2012~2013년에도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특혜성 증권거래를 통해 차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 회장이 왜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김씨에게 금전적 이득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