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 이것은 훗 날
거짓말의 대명사로 천년만년 남을 것입니다.======================================
1번글씨의 천안함 어뢰의 문제는 하나둘이 아닙니다.
더구나, 같은 어뢰의 다른 부분은 1500 도씨의 온도로 올라간 흔적이 역력하게 남아 있습니다.
합동조사단이 밝힌 이 어뢰는, 정말 많은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뻔히 놓치고 있는 것이 바로 추진축의 과열상태입니다. 위의 사진속의 어뢰의 추진축은 1500 도 이상으로 과열되었다가 냉각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동그라미 속의 움푹 패인곳이 1500 도 이상으로 과열되었던 자리입니다.
쇠를 직접 만져보고, 불로 달궈서 용접이나 절단 혹은 단련을 시켜본 사람은, 위의 움푹 패인 곳이 녹아서 흘러내리기 직전의 용융상태에서 식어서 굳은 자리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달구어진 쇳덩어리를 조금 더 가열하면,
이렇게 흘러내리는 쇳물이 되는데,
어뢰 추진체에 있는 저 움푹 패인 자리는, 1500 도 이상으로 가열되어서 움푹 패인곳의 쇠가 흘러내리기 직전까지 녹았었던 자리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뢰 추진축의 한 가운데는 1500 도 정확히는 1530 도 내외의 온도였는데,
좌우측의 더 큰 부분들은 왜 아무런 열의 흔적이 없었는가? 합조단은 명확히 밝혀주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더구나 왼쪽의 둥근 알루미늄은 더 넓음에도 열을 받은 흔적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이 알루미늄은 용융점이 겨우 659 도입니다. 또한 추진축의 1500 도 과열되는 시점에서도, A 부분에 대한 가열진행은 왜 없었는지 설명해야할 것입니다. 폭발은 A 지점의 앞에서 일어났음으로, A 가 더 가까이 있었음으로 반드시 A 쪽에서 더 많은 열을 받았어야한다고 봅니다. 실제로, 쇠의 두께도 더 얇아서 - 더 빨리 가열되는 특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멀쩡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부분은 심각한 또 다른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선위에서 건져올린 싱싱한 (?) 어뢰의 추진축에서는 저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이런 모습만 보였기 때문입니다.
바로 - 이렇게나 철저하게 부식되어서 10년정도는 녹이 슬어야 생길만한 두께의 녹 덩어리가 떨어져 나간 그 자리가 바로........합조단이 내놓은 어뢰 추진축의 1500 도 가열지점 부근이기 때문입니다.
내 지능으로는 도저히 설명이 안되는 이 부조화를 합조단은 명확하게 해명해주어야할 것입니다.
내 견해로는 - 너무나 오래된 부식 상태를 감추기위해, 어뢰 추진축에 변조를 행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런 엄청난 문제점을, 명확하게 해소해 주시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추가 :
보통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중에 하나가 - 추진축에 움푹 들어간 자리가 정말로, 녹은 자리인가하는 것을 의심하는가 봅니다. 제가 쇳덩어리와 20년 생활한 공돌이출신입니다. 용접,절단,제단 까지 20년동안 지속해온 것이니 의심 안하셔도 됩니다. 요즘 전과 14범의 정권하에서는, 허튼 소리 한 번에 경찰서 댓 번 찾아가야하는 것 아시지요? 여기는 경남이니까.......아마도 강원도 경찰서에서 부를 것인데, 난 거기 가기 싫어서도 거짓말은 쓰지 않습니다. 1번글씨가 써 있는 추진축의 움푹 패인 자리는, 명확하게 쇠가 용융된 자리입니다. 더욱더 의심스러운 것은, 그 자리에서 기포가 있었는데, 그것은 순수한 쇳물이 아니라 그 안에 불순물이 있었을 때 발생합니다. 즉, 주변에 녹이 있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어뢰가 폭발할 당시에는 녹이 전혀 없었을 것임으로, 폭발당시의 용융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증거중에 하나인 것입니다. 심각한 내용이지요.
바로 위의 구멍자리가 불순물이 있을 때, 순간적으로 터지는 기포자리입니다. 과연 이것이 무슨 의미로 받아들여야하는지는 여러각도에서 분석해 보아야만 합니다.
1, 바닷물속에서 폭발의 힘에 의한 공동화현상속에서의 그 짧은 순간에 열로 저 한 부분만 1530 도를 넘을 수 있는 것인가?
2, 어떻게 폭발의 힘에 의한 강력한 밀어내기 폭풍속에서 불순물이 흡착되고 그것이 끓어서 기포로 터질 수가 있는가?
3, 이 부분이 1530 도가 넘었는데, 앞쪽의 연결부의 넓은 면적은 왜 멀쩡하고, 단지 50센티 정도의 뒷쪽의 알루미늄은 왜 멀쩡한가? 알루미늄의 용융점은 659 도.
4, 대체로 한 번 용융이 되었던 부분과 그 중에서도 기포가 생겼던 부분은 얇은 막처럼 약함으로, 두꺼운부분보다 먼저 부식이 오고, 더 많이 부식이 되어서 - 사실상 흔적도 없이 부식되어야 정상인데, 왜 멀쩡하게 - 단 한구석도 부식이 진행되지 않았는가? - 육지에서 불이 닿은 이유 말고 다른 설명을 할 수가 있는가?
이렇게 여러가지의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것입니다.
어선위에서의 엄청난 부식상태는 별도로 하고도, 이처럼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입니다.
추가: 아래는 매우 중요한 자료를, 한 번 더 확인해보는 내용입니다.
<최문순 의원이 공개한 버지니아대 물리학 교수 분석 한글 번역본>
* 사실
- 마커의 잉크는 크실렌, 톨루엔 그리고, 알콜로 이루어져있다.
- 각각의 끓는점은 138.5 °C (크실렌), 110.6 °C(톨루엔), 78.4°C(알콜)이다.
* 주요 의문: 어뢰의 프로펠러 부분이 폭발시 150 °C 이상 다다를 수 있는가.
의문1. 어뢰 폭발시 발생하는 에너지의 크기는 얼마인가?
답 1. 원자력 규제 위원회(Nuclear Regulatory Commission)에 의하면, 폭발시 방출되는 에너지, E의 크기는 E(kJ 단위) = 4500 * W(kg 단위) 이며, 이때 W는 화약의 무게이다.
대략 60%의 에너지가 열, Q로 변환된다.
따라서, 250kg의 화약의 경우, 방출되는 열의 크기는
Q(kJ) = 4500 * 0.6 * 250 kg = 6.81 * 10^5 (kJ) = 6.81 * 10^8 (J)
의문 2. 철로 된 1700kg의 어뢰 부분이, 예를 들어, 바다의 온도 4 °C로부터 150 °C까지 증가하려면 얼마나 많은 열이 필요하나?
답 2.
사실:
- 화약의 무게 250kg을 제한 후, 철 부분의 최대 무게는 1700 kg - 250 kg = 1450 kg.
- 철의 비열은 420 J/kg/C 이다.
- 따라서, 요구되는 에너지의 크기는 420J/kg/K * 1450 kg * 150 = 9.135 * 10^7 J 이다.
이는 만일 폭발시 발생하는 열의 13%만이 철로 전달되었다고 하더라도, 철의 온도는 150 °C 이상으로 증가하게 되며, 마커의 잉크는 타버리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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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 3. 만일 폭발의 모든 열이 철로 전달되었다면, 철 부분의 온도는 얼마가 될까?
답 3.
Q = 6.81 * 10^8 (J)
비열 = 420 J/kg/°C
Q = 무게 * 비열 * 온도증가
온도증가 = Q / 무게 / 비열 = 6.81 * 10^8 /1450 /420 = 1118.23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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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250kg의 폭약량에서 발산될 에너지 양에 근거해서 간단한 계산을 해보면, 폭발 직후 어뢰의 추진 후부의 온도는 쉽게 350 °C 혹은 1000 °C 이상까지도 올라가게 됩니다. 이러한 온도들에서 유기 마커펜의 잉크는 타버리게 됩니다."
이상은, 최문순의원의 공개 내용입니다
어뢰폭발시 최대 온돈 3000 도,
그 어뢰의 모든 순간열이 운좋게 모두 어뢰에 담겼을 경우, 최고온도 1118 도..
이게 무슨 일입니까?
어뢰 축은 1530 도 이상으로 과열되었던 흔적이 남았는데..
그럼 무슨 일이 있었다고 보십니까?
http://blog.hani.co.kr/homz/
출처 : 그립습니다
글쓴이 : 마루인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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