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러시아 어뢰가짜 주장에 한마디 못하는 한국
러시아의 조사발표 - 어뢰를 믿을 수 없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로, 기다려 보았습니다.
과연, 이명박정권이 어떤 대응을 할 것인가? 합조단은 무슨 대꾸를 할 것인가? 한나라당은 무슨 발악을 할 것인가? 조중동은 러시아를 빨갱이라고 얼마나 설레발칠 것인가?
그런데......................................
단 한마디 말도 없네?
얼마나 쪽팔린 일인가? 유엔까지 들고가서 북한소행의 증거라고 전세계에 펼쳐놓고서, 그 유일한 증거를
가짜라는 의미의 거부를 밝힌 러시아에 대해서 - 단 한마디도 반항하지 못하는 것은 무었때문인가?
시민단체가 유엔에 좀 더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한 것만으로도
청와대, 한나라당, 합조단, 조중동 찌라시와 친일수구꼴통들은 어떻게 얼마나 쌩 난리를 쳤던가?
그런데, 최악의 사태 -
그 증거가 가짜라고 사실상의 주장을 하는 러시아 - 는 왜 그냥 두는가? 가스통할배는 뭐하는가?
러시아 대사관 쳐들어가서 박살내라...!!
그렇다면,
왜 한국은 소련에게 꿀먹은 벙어리처럼, 아무말도 못하는 걸까?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아래와 같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가짜였기 때문이 아닌가?
1, 어뢰는 바다에서 건졌을까?
위에 사진은, 쌍끌이 어선이 뻘속에서 찾았다는 어뢰를 포장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아래의 사진을 보면,
쌍끌이어선에서 열심히 작업중인 어부들의 등 뒤로 벌써부터 준비해둔 저 어뢰는 ?????
어부 뒤에 덮어둔 저 어뢰는 뭔고? 작업중이라는 사진 먼저 찍고, 어뢰사진 찍자는 연출 아닙니까?
또한...
열심히 어뢰를 포장하는 중에...
어선 바닥에 펼쳐진 저 까만 비닐 포장지는 무엇을 싸고 있던 포장이며, 무엇이 그 포장이 안에서 나온 것일까..... 좀 알려주셔야겠습니다. 아무리 살펴보아도, 저 까만 비닐포장지에 쌓여서 어선위에 올라올 물건이 전혀 없습니다.......단지.....어뢰 파편 2개중 하나인, 녹슨 모터 부분과 크기가 딱 맞다는 것만 알 수 있습니다.
위 3번째 원본 사진과 비교해보십시요.
2, 어뢰 수거장소는 어디일까?
조선일보를 보면,
침몰한 함미가 발견된 부근을 포인트로 해서 --> 함미침몰지점을 폭발원점으로해서 30-40미터 부근을 집중적으로 --> 수십차례 그물 투망질 결과로 어뢰를 찾았다.......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럼, 함미는 과연 원래의 폭발지점으로부터 어디 위치에 침몰되어 있었을까요?
함미는 --> 최초 사고가 있었던 지점으로부터 180m 떨어진 곳으로 흘러서
바닥에 침몰했습니다.
그런데, 조선일보가 밝혔듯이, 쌍끌이 어선은 함미침몰지점을 사고지점으로 기준 잡아서, 40m 반경으로
쌍끌이 어선 작업을 수십차례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지점에서 140m 밖에서 작업한 것입니다.
완전 거짓 작업 아닙니까?
그곳에는 어뢰가 존재할 수 없는 장소입니다.
또한,
쌍끌이 어선이, 만약에 최초 사고지점에서 수십차례의 어망질을 했다면,
1미터 내외의 뾰족한 어뢰추진체보다 먼저 - 10 m 가까운 크기의 선체 외부철판덩어리, 가스터빈과 가스터빈 외부철판, 지지대, 마스트, 연돌, 기타 300 여가지의 커다란 파편들과 어뢰의 바깥을 둘러쌓던 동그란 어뢰외부 철판이 먼저 올라와야 정상입니다. 그런 말이나 뉴스를 들은 바 없습니다.
여기서 잠깐 참고 : 정부는, 가스터빈의 인양장소를 함미쪽에서 건졌다고 밝혔나 봅니다. 그러나 쌩 거짓말일것입니다. 천안함의 최초의 사고장소는 어딘지 아직도 오리무중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아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가스터빈 무게가 50톤입니다. 사고장소 바로 그 바닥에 가라앉은 것입니다. 함미인양장소에서 건졌다면 50톤 가스터빈이 180미터를 수중에서 날아갔다는- 해괴망측한 인양장소 이야기는 도데체 어떻게 말을 할 수 가 있고, 그 이야기를 지적도 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언론들은 도데체 뭡니까? 정부가 건진 가스터빈이 어디서 인양된 것인지 인양업체,군당사자,보고서열대로 군관계자, 청와대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3, 어뢰는 얼마나 부식되었던 것일까?
합동조사단이 발표한 어뢰는 과연 얼마나 부식된 어뢰일까?
우선, 어선위에서 물증으로 제시한 사진의 어뢰는 부식이 대단히 심각하게 진행된 어뢰입니다.
50일동안 바닷속에 넣어서, 그 어떤 방법을 쓴다해도, 이런 두꺼운 녹덩어리는 만들기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부식상태의 어뢰를 사진으로 찍어서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선명하게 보이는 어뢰축의 녹슨자리. 그러나, 이것만이 아닙니다. 날개 가까운 부분의 녹슨자리가 이렇고,
날개자리에서 멀리 떨어진 자리는 더욱 심각합니다.
날개에서 멀리 떨어진 어뢰축의 부식상태는 그야말로, 경이적입니다.
딱 꼬집어서 10년된 부식상태라고 해도 틀린말이 아닐 정도로 심각하게 부식되었고,
녹 덩어리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런데, 합조단이 발표한 어뢰는...
이렇듯 멀쩡한 상태로 변모해 있습니다. 어선위의 어뢰와 발표장의 어뢰는 상하가 반대로 되어있습니다. 즉 보이는 방향이 뒤집어져 있는데, 그렇다하더라도, 부식상태가 완벽하게 사라질 수는 없는 것입니다.
발표장에서의 어뢰에서, 어선위의 10년짜리 부식녹을 찾아보려면, 이렇게 뒤집어진 아랫쪽에 숨겨져 있음을 겨우 추측이나 할 수 있을 지경입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곳을 이렇게 숨겼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모양에서 무언가 석연치 않은 모양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매끄럽다는 것이지요.
가장 중요한 증거에, 어떤 조작의 손을 봤다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또한, 합동조사단의 발표장에서의 어뢰는, 존재해서는 안되는 장면이 노출되는데, 바로 이 동그라미 안의 1530 도 이상으로 가열되어 녹아내린 어뢰축의 모습입니다. 이것은 존재해서는 안되는 엄청난 실수입니다.
왜 그런지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아래는 국방부측의 "1번글씨가 타지 않은 이유" 에 대한 해명입니다.
" 물속에서는 열이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글자가 남은 것. "
분명히, 국방부는 말하고 있습니다.
물속이라, 열이 전달되지 않아서, 글씨가 남았다...고.
그렇다면,
쇳덩어리 어뢰축은 - 어떻게 해서 녹아버렸는가?
스스로, 변조를 위해서, 축을 녹였다는 자뻑이 아닌가? 10년된 녹을 제거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천안함을 피격했다는 어뢰의 축에 생긴 저 가열 후 녹은 모습은, 어떻게 해서 생긴 것인지
해명해야할 것입니다. 철의 용융점은 1530 도 이상입니다.
연소점 130도의 1번글씨가 멀쩡한 상태에서, 1530 도 용융점의 쇠덩어리가 어떻게 녹았는지
리얼한 해명을 기대합니다.
4, 어뢰 글씨 조작은 사실 아닌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정리해서 글을 올린 것이 있음으로, 간단히 두 장의 사진만을 올립니다.
링크 : 1번글씨 조작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664860
위 사진은, 녹슨자리위를 지나간 1번 글씨의 궤적을 분석한 것입니다.
(페인트녹이 벗겨진 자리 위로, 놀랍게도 1번글씨 매직이 지나감)
위 사진은, 1번 글씨가, 놀랍게도, 벗겨진 녹 위로 지나갔다는, 믿지 못할 조작의 증거로 분석된 사진입니다.
링크 : 1번글씨 조작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664860
링크에 그 이전의 분석글이 있습니다.
5, 결론,
천안함을 피격했다는 어뢰의 어떤점이, 진짜 피격어뢰인지 믿고 싶어도 믿을 수 있는 사실이 없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http://blog.hani.co.kr/homz/
출처 : 그립습니다
글쓴이 : 마루인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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