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 새벽 빈발 이유 밝혀졌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심장마비가 새벽시간에 빈발하는 이유가 규명되었다.
미국 에모리대학 의과대학 심장전문의 이바르 엠헤이드 박사는 혈관의 이완기능을 조절하는 시스템은 24시간 리듬이 있어서 새벽시간대에 가장 위축된 상태에 이르게 되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 심장마비가 빈발하는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영국의 BBC 인터넷판과 헬스데이 뉴스가 11일 보도했다.
엠헤이드 박사는 혈관이완 기능을 수행하는 혈관내피세포와 혈관내피가 손상되었을 때 혈관내피세포를 보충해 주는 혈관내피전구세포(EPC)의 24시간 리듬을 중년의 건강한 사람 12명을 대상으로 24시간 동안 4시간마다 관찰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혈관내피세포의 혈관이완 능력과 EPC의 활동은 밤 12시에 최고 정점에 이르렀다가 이후 새벽시간까지 서서히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밤12시의 수치는 낮 12시보다 거의 40% 높았다.
이는 뇌에 내장되어 있는 24시간 생체시계에 따라 혈관내피세포의 기능과 EPC의 활동이 오르내림의 리듬을 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엠헤이드 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심장학회(AHA) 연례회의에서 발표되었다.
미국 에모리대학 의과대학 심장전문의 이바르 엠헤이드 박사는 혈관의 이완기능을 조절하는 시스템은 24시간 리듬이 있어서 새벽시간대에 가장 위축된 상태에 이르게 되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 심장마비가 빈발하는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영국의 BBC 인터넷판과 헬스데이 뉴스가 11일 보도했다.
엠헤이드 박사는 혈관이완 기능을 수행하는 혈관내피세포와 혈관내피가 손상되었을 때 혈관내피세포를 보충해 주는 혈관내피전구세포(EPC)의 24시간 리듬을 중년의 건강한 사람 12명을 대상으로 24시간 동안 4시간마다 관찰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혈관내피세포의 혈관이완 능력과 EPC의 활동은 밤 12시에 최고 정점에 이르렀다가 이후 새벽시간까지 서서히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밤12시의 수치는 낮 12시보다 거의 40% 높았다.
이는 뇌에 내장되어 있는 24시간 생체시계에 따라 혈관내피세포의 기능과 EPC의 활동이 오르내림의 리듬을 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엠헤이드 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심장학회(AHA) 연례회의에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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