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관련

[스크랩] 장마피해 현장을 올립니다.

道雨 2011. 7. 13. 09:41

 심각한데~~언론 매체는 잠자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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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에서 펌했어요..도대체 이나라 ~~대한민국

언론들은 뭐하는지 인터넷으로만 장마피해 소식을

듣고 있어야 하나??? 한심한 그 자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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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등 언론.방송사들의 공정한 방송을 바란다.

 

사진출처;연합,뉴시스 캡쳐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다. 집중호우로 일부지역은 500mm가 넘는 큰 비가 내렸음에도 언론과, 방송은 침묵하기 바쁘다. 이번 비로 인한 사상자만도 상당한 수에 이르고 있지만 왜인지 언론.방송은 침묵하고 있다. 이는 언론.방송장악의 그 폐해가 심각하다는 것을 경고하는 것이라 사료된다.

 

공영방송이라는 KBS는 평창 유치 띄우기에 여념이 없고 최소한의 특별재난방송마저 거부하고 있다. 엄청난 폭우로 낙동강 일대는 홍수주의보까지 발효되었던 상황에서 방송이 당연히 해야할 특별재난방송마저 하지 않은 것은 실로 그 진의가 의심스러울 뿐만 아니라 고유한 방송의 임무마저 팽개쳤다고 볼 수 있다.

 

출처;민중의 소리,오마이 뉴스 캡쳐

 

또한 한진중 사태로 수많은 국민들이 최루액물대포와 경찰의 방패를 맞고 신음하고 있음에도 일부 진보신문만 일면을 장식하고 있을 뿐이다. 이정희 민노당 대표같은 경우는 최루액물대포의 집중 공격으로 실신상태까지 갔다고 하니, MB정부의 반노동 친기업프렌들리의 한단면을 증명했다고 하겠다.

 

경찰이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 평화적인 시위를 하는 시민들을 최루액으로 공격한 이번 한진중 사태를 바라보면서, MB정부가 얼마나 반노동자 반노조정권인지 또다시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정부는 한진중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그 어떤 해결책이나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는 이런 웃기는 정부가 있을까? 국민을 보호한다는 경찰은 일개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 국민혈세로 만들어진 최루액까지 발사하면서, 노동자들은 물론 수많은 국민들의 안타까움과 분노를 사고 있다.

 

이 두가지를 다루는 국내 언론,방송사들의 태도 그 어디에서도 공영성과 공정성, 객관성은 찾아볼 수 없다. 엄청난 폭우와 인명피해에도 꼼짝하지 않는 KBS, MBC, SBS 등의 방송 태도는 정말 심각한 위기의 수준이다.

 

이 3개사 만이 아니라 국내 방송들은 아주 짤막한 단신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그나마 4대강에 대한 보도는 단하나도 없다. 아직 장마는 끝나지 않았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을 오르내리면서 쏟아내는 폭우에 대한 아주 작은 정보도 없으며, 국민들이 폭우에 대비해야 할 기본적인 정보도 보내지 않고 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이후로 언론.방송은 거의 매일 밤 MB와 정치인들의 무대로 도배를 하고 있다. 과연 국내 언론, 방송사들은 공정한 방송은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공영방송의 임무를 제대로 하고 있는 지부터 묻고 싶다.

 

비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음에도 지금 이 순간에도 KBS는 어젯밤 보여줬던 사극드라마를 재방송하고 있다. 이 얼마나 언론, 방송장악의 폐해인가?

 

국민들로부터 시청료를 받고 시청료 올리기에 급급한 KBS, 야당 대표실까지 도청하는 KBS, 꼬리 자르기를 시도하는 KBS와 김인규씨, 머독이 보유한 언론사 퇴출 원인은 도청이다. KBS는 머독과 같은 처벌을 받을 수 있을까?

 

참으로 개탄스럽다. 왜 언론, 방송이 죽어가고 있는지, 왜 언론인들이 침묵하고 있는지, 왜 4대강 피해와 한진중 사태는 보도되지 않은지. 폭우로 인한 재난방송은 왜 하지 않은지 정말 심각하다.

 

KBS는 공영방송으로서의 최소한의 공정성이나 지켜주기를 바란다. 과연 언론의 자유는 죽어가는가?  

 

출처 : ** 난 언제나 같은 그자리 **
글쓴이 : 솜사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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