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일사회 A팀 1월 모임 후기 및 사진 (2013. 1. 25)

 

 

 

                       1월 모임 후기 및 사진 (2013. 1. 25)

 

 

송광도매횟집에서 맛있는 자연산 회와 매운탕으로 식사를 한 후, 저희 집 지하 탁구장에서 윷놀이를 했습니다.

참석자가 7명 뿐인 관계로, 저의 집사람(김현숙)을 추가하여 모두 8명이 두 명씩 4팀으로 나누어 했죠.

 

삼득이와 봉렬, 상원이와 수곤, 종덕이와 저의 집사람, 규희와 익환이가 짝이 되어 윷놀이가 시작되었고, 잡고 잡히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수곤-상원 조는 4개짜리 말이 홈에서 잡히는 비극(?)까지도 있었습니다.

상원이는 두모 두윷이 연달아 나오기도 했고, 또 어떤 이는 뒷도(빽도)로 잡는 신기도 선보이기도 하고...

 

최종 결과는 종덕-저의 집사람 조가 우승, 익환-규희 조가 2위, 수곤-상원 조가 3위, 삼득-봉렬 조가 꼴찌를 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스피커를 꼭 켜세요) 얼마나 치열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LED랜턴 1개씩 기념품을 드렸고, 우승자(종덕, 현숙)에게는 특별히 한방 건강차(궁중한차 50개들이) 1포씩이 돌아갔습니다.

 

불참자(양수, 재구)에게도 나중에 기념품(랜턴)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윷놀이가 끝나고는 저희 집에서 전통의 동양화 감상이 이어졌구...밤 12시 30분이 되어서 헤어졌네요...

 

역시 1박2일 버라이어티가 요즘의 트렌드인 것 처럼, 우리도 날짜를 넘겨 무박 2일의 모임이 되었네요.

 

다음에도 더욱 즐겁고 뜻깊은 모임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 스피커를 켜고 들으시면 더 현장감이 있고,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