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마녀사냥 3년…누가, 왜 화형대에 불을 질렀나 20개 혐의 중 19.8개가 증발한 수사‧재판 결과 윤미향의 국회 활동을 반드시 막고 싶던 세력들 수구보수언론과 검찰, 일본 우익, 그리고 곽상도 한겨레‧경향, 민주‧정의당, 좌파진영까지 가세해 윤미향 모진 고통 속 국회서 인권‧반전평화 최선 쉼터 소장 비극…반성과 사과, 피해 복구 있어야 * 윤미향 의원(가운데)이 10일 서부지법에서 '정의연 후원금 횡령' 사건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후, 강민정 의원(왼쪽)과 함께 나오고 있다. 2023.2.10. 연합뉴스 "윤미향은 지난 30년 동안 인적·물적 기반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정대협의 활동가로 근무하면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해 회복 등을 위해 기여해 왔다." 엊그제 나온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