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미•러, 전쟁의 끝 모른 채 “직접 붙지만 말자” 미 “공격무기 제공은 3차대전” 개전 초 방침 선회 러시아군 고전하자 목표상향, 제공무기 점점 높여 끓는 물 넘치지 않으면 된다? 협상뜻 없는 미•러 세계로 번진 에너지·식량난, 미·러엔 “강 건너 불” 넘치기 전까지 ‘물’을 끓인다?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초 '3차 대전 발발'의 위험성을 거론한 것은 미국이었다.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공격용 무기의 제공을 한사코 거절했다. *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7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도심에 폭설이 쏟아지고 있다. 2023.3.7 로이터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2월 말 한 인터뷰에서 전쟁을 "러시아 제재와 3차 대전 중 양자택일"이라고 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