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계좌 ‘주가조작’ 투자사는 불법업체..“알고도 40억 맡겼다면 공범 증거” 양이원영, 김건희 계좌 주가조작에 이용한 ‘블랙펄인베스트’ 금융위 미등록 업체로 확인 "도이치 판결문에서 검찰은 블랙펄인베스트가 불법업체인 것은 공소조차 제기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블랙펄인베스트는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 1심에서 재판부가 “(2차작전의) 컨트롤타워로 기능했다”라고 한 업체 양이원영 "애초에 검찰이 부실하게 수사한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제기된 각종 고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최근 잇따라 불송치 결정을 내리면서, 대놓고 '봐주기 수사’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건희씨의 계좌를 주가조작에 이용한 ‘블랙펄인베스트’가 미등록 불법업체로 확인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