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의 ‘절대자 이재명’ 만들기...이대로 좋은가? “하나회”가 어찌 무너졌는지 언론과 검찰은 과거를 돌아봐야 한다 피의자 이재명은 지금 검찰의 수사를 받고 구속영장이 청구 되었다가, 현역의원이므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어 불구속 상태에 있다. 그의 비서실장을 지낸 한 전직 공무원은 성남FC 기부금 의혹에 연루되어 수사를 받고(사망 후 검찰발표), 피의자 상태로 있다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여 고인이 되었다. 고인은 성남시에서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보내고, 공직 말년에 이재명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내면서, 지금 검찰의 타킷이 되어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여러 의혹에 대해 수사를 받던 중이었다. 그런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에 지금 우리 언론의 논조는 고인의 죽음은 ‘이재명을 살리려는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