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尹 징계위’ 참석 검사 색출…출장·휴가 조사까지” 현근택 “계속 명단 요구, 여론전+불참 압박…조직 배신한 검사 낙인찍기”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10일 열리는 가운데, 김어준씨는 검찰이 징계위원으로 참석하는 검사 2명에 대한 색출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취재한 바로는 2명의 검사를 찾아내기 위해, 검찰쪽에서 오늘 출장, 휴가, 연가를 냈던 검사가 있는지, 직원별로 모조리 색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검사징계위원회의 위원 구성을 명시한 검사징계법 5조 2항에 따르면, 징계위는 위원장인 장관과 법무부 차관, 장관이 지명하는 검사 2명, 장관이 위촉하는 외부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다. 또 검사징계법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