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사주 의혹] "확인 후 폭파" 대화 공개... 힘 잃는 '여권발 정치공작' 주장 뉴스버스, 텔레그램 대화방 캡처 화면 공개... 김웅 "김건희·한동훈 건은 검찰 측 입장 전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전 검찰총장)가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같은 당 김웅 의원(당시 미래통합당 서울 송파갑 후보)에게 범여권 인사들과 언론인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보다 구체화 되고 있다. 해당 의혹을 보도했던 는, 지난 2일 첫 보도 전 김웅 의원과의 통화 내용과 고발 사주 의혹의 물증이라 할 수 있는, 이른바 '손준성(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보냄'이 적힌 텔레그램 대화 캡처 화면 등을 후속 보도로 6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웅 의원은 와의 통화에서, 해당 고발장 내용 중 윤 후보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