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김건희, 측근) 관련 507

'김건희 둑방 콸콸 터지나', 전 TV조선 부국장이 본 정대택 송사 전말

'김건희 둑방 콸콸 터지나', 전 TV조선 부국장이 본 정대택 송사 전말 법무사의 증언 “김명신(김건희) 1억원 들고와 위증 요구했다"...억울하지. 대택이는 무죄다” 이진동 기자 "'최 씨 모녀가 돈으로 실체 바꿀 수 있다는 발상과 실행', 최고권력이 됐을 때 아찔" 지난달 30일 TV조선 부국장 출신인 이진동 기자가, 자신이 설립한 '뉴스버스'에 ['윤석열 X파일' 반박 김건희, "쥴리였으면 본 사람 나올것"]이라는 단독 인터뷰를 터뜨리면서, 장안의 화제를 불러왔다. 이날 인터뷰를 두고 '윤석열 가족' 공보 전담매체로 대부분 받아들였다. 그런데 이진동 기자가 5일 연속 3꼭지의 기사를 김건희 씨와 관련해서, 다음과 같은 제목으로 순서를 정해 시차를 두고 보도하면서, 오해가 풀리는 부분이 있었다. “김..

김건희 논문, 기사 베꼈나? 표절율 43%, 733개 낱말 중 549개 그대로.

733개 낱말 중 549개 그대로... 김건희 논문, 기사 베꼈나 문제의 'Yuji' 논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율 43%... 국민대 연구윤리위 조사 확대 목소리 ▲ 논문 제목을 "member Yuji"라고 영작해 논란이 되고 있는 김건희씨의 논문 표지. 최근 대선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인 김건희씨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국민대학교에서 연구윤리위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김씨가 학술지에 발표한 또다른 논문이 특정 기사의 75%를 출처 표기 없이 그대로 가져와 실은 것으로 확인됐다. 2007년 한국디자인포럼 학술지에 게재한 '온라인 운세 콘텐츠의 이용자들의 이용 만족과 불만족에 따른 회원 유지와 탈퇴에 대한 연구(Use satisfaction of users of online fortu..

검찰, 윤석열 아내 수사 1년째 ‘만지작’…그 배경은?

검찰, 윤석열 아내 수사 1년째 ‘만지작’…그 배경은? 법조계 “논란 불가피 속도 내야” 지난해 4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씨 사건을, 검찰이 1년 넘도록 마무리 짓지 않아, 그 배경에 의문이 일고 있다. 김씨가 고발될 당시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함께 고발된 윤 전 총장의 장모 최아무개씨의 경우 재판에 넘겨져 지난 2일 1심 선고가 이뤄지면서,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불필요한 정치적 중립성 논란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김씨 사건을 조속히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은 지난해 4월7일, 김씨와 최씨를 각각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 김씨에 대한 의혹은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2010~2011년 시세조..

김건희-도이치모터스 수상한 증권거래 또 있었다

김건희-도이치모터스 수상한 증권거래 또 있었다 권오수 회장, 신주인수권 51만주를 2012년 김씨에 싼값에 장외매도 김씨, 사모펀드에 팔아 82% 수익 업계 “특수관계인 아니면 불가능” * 2019년 7월25일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오른쪽)과 부인 김건희씨(가운데)가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서 검찰총장 임명장을 받기에 앞서 강기정 당시 정무수석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2010∼2011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가운데, 김씨가 지난 2012~2013년에도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특혜성 증권거래를 통해 차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 회장이 왜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김씨에게 금전적 이득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

"조선일보-윤석열, '점령군' 논쟁으로 '장모 실형' 국면 전환"

"조선일보-윤석열, '점령군' 논쟁으로 '장모 실형' 국면 전환" [역사학자들이 본 대선 역사논쟁] "과잉정치화... 현대사 문제, 정치적 이용 안돼" ▲ 조선일보는 7월 3일 신문 1면에 이재명 경기지사의 "미 점령군" 발언을 보도한 데 이어, 7월 5일 신문 1면에도 이재명-윤석열간 역사논쟁으로 부각시켰다. 7월 3일 윤석열 장모 실형 기사는 이재명 기사 하단에 보도했다. "친일청산을 못하고 친일세력들이 미 점령군하고 합작해서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 그런 점에서 나라를 다시 세운다는 생각으로 새로 출발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7월 1일 경북 안동에 있는 이육사문학관을 찾았을 때만 해도 언론은 이 발언에 크게 주목하지 않았다(7월 1일 보도 : 고향 TK 찾은 이재명 "..

대검, 윤석열 장모 최은순씨 '모해위증' 혐의에 대해 재기수사를 명령

검찰, 윤석열 장모 '검사 부인 외화송금' 등 재수사 대검, 지난 1일 장모 모해위증 재기수사 명령... 장모 최씨 측 "정치적 의도 의심" ▲ 대검은 지난 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모해위증 사건에 대해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다. 대검찰청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의 모해위증 재항고 사건과 관련해 재기수사명령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인터넷에 공개한 '재항고 사건처분통지'에 따르면, 대검은 지난 1일 윤 전 총장의 장모 최은순씨 모해위증 피의사실에 대해 재기수사를 명령했다. '재기수사'란 처음 사건을 맡은 검찰청의 상급청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그 검찰청에 사건을 다시 수사하도록 지휘하는 절차를 말한다. 대검은 통지서의 '이유' 부분에서 "피재항고인 최..

‘윤석열’이란 이름의 신화

‘윤석열’이란 이름의 신화 명성황후의 표상은 구한말 열강에 맞서다 장렬히 산화한 ‘조선의 국모’다. 일본 낭인의 칼날 앞에서 “내가 조선의 국모다”라고 지엄하게 외치며 최후를 맞는 모습은 많은 이들이 그를 떠올리는 이미지다. 그런데 이 집단기억의 밑바탕은 상당히 취약하다. 명성황후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정보는, 그가 일본 낭인들에게 살해됐다는 사실 말고는 딱히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가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해 청나라·러시아 등 외세를 이리저리 끌어들였고, 부정부패로 얼룩진 민씨 세도정치의 정점에 있었으며, 병약한 아들(순종)을 위해 굿과 제사를 벌이느라 국고를 탕진했다는 문제는 묻혀버린 지 오래다. 그저 죽음 앞에서 의연함을 잃지 않았다는 신화만 빛날 뿐이다. “내가 조선의 국모다”라는 발언도 역..

윤석열 장모 범죄와 연좌제

윤석열 장모 범죄와 연좌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가 지난 2일 건강보험 재정을 편취한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대한민국은 연좌제를 하지 않는 나라”라며, “(입당) 자격 요건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헌법 제13조는 “모든 국민은 자기의 행위가 아닌 친족의 행위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한다. 친족의 행위로 형사처벌을 받는 것은 물론, 취업·승진에서 배제되는 등 사회적 불이익을 당하는 것도 연좌제에 포함된다. 장모의 유죄 판결을 이유로 입당을 막는 것은 위헌인 셈이니, 이 대표의 말은 표면상 옳다. 그러나 공직 후보자 검증은 개인의 입당이나 취업·승진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사안이다. 그 공익적 중대성이 개인의 권..

약탈, 윤석열이 먼저 답해야 할 것

약탈, 윤석열이 먼저 답해야 할 것 지난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 선언은 그로서는 최선의 선택인 것처럼 보인다. 많은 언론이, 심지어 같은 보수 신문도 윤 전 총장이 ’정권 교체’를 외치긴 했지만 그걸 넘어서는 비전을 제대로 보여주진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한평생 누군가의 비리를 캐는 검사로 지냈고, 불과 넉달 전에 검찰총장직을 내던진 사람이, ’대통령으로서 어떻게 나라를 이끌어 나갈지’ 고민하는 생활을 했을 리는 없다. 속성 과외 받듯이 ’국정 열공’을 했다고 해도, 그에게서 비전과 정책을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다. 윤석열 자신도 그걸 잘 알고 있을 터이다. 그러니 출마선언문의 대부분을 문재인 정부를 거칠게 공격하고, ’내가 정권교체의 최적임자’라는 걸 야당 지지자들에게 각인시키는 데 집중했..

홀로 법망 빠져나갔던 윤석열 장모의 법정구속. 김종민, 윤석열 직격

홀로 법망 빠져나갔던 윤석열 장모의 법정구속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아무개씨가 2일 의료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사기죄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의료인이 아닌데도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이 병원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9천만원을 부정 수급한 혐의다. 전국민에게 돌아가야 할 건강보험 재원을 편취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나쁘다. 또 유력 대선주자의 장모가 이런 일로 유죄판결을 받은 것 자체가 충격적이다. 법원은 통상 검찰 구형보다는 낮은 형량을 선고하는데, 이 사건에서는 구형대로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까지 했다. 그만큼 혐의가 무겁고 입증이 충분히 됐다는 뜻이다. 재판부는 “다른 요양급여 부정 수급 사건에서는 편취금이 대부분 환수됐지만, ..

신안 저축은행과 윤석열 총장 가족과의 '수상한 관계'

윤석열 장모 최은순에 대한 수사와 재판 가이드 라인 O 작년 3월 의정부지검은 “윤석열 씨의 장모 최은순이 동업자인 안 모씨와 공모하여, 자신의 딸 김건희로부터 소개받은 신안저축은행 금융브로커 김예성에게 신안저축은행 명의 잔고증명서 4개를 각 다른 시기에 위조하도록 한 뒤, 이를 사채업자들로부터 사채를 빌릴 때 제시”하여, 사문서 위조와 위조사문서 행사죄를 저질렀다고 기소함 O 수사과정에서 최은순과 김예성은 사문서 위조와 그 행사를 인정하였으나, 안 모 씨는 자신은 김예성을 잘 알지도 못하고, 위조에 관여하지도 않았고, 위조된 사실도 몰랐으며, 나중에 위조사실을 알고 자신이 금감원에 신고하였다고 주장하면서, 이들에 대한 사건은 두 개로 분리되어, 각각 다른 재판부에서 지금까지 재판 진행 중 O 엊그제 열..

잔고증명서·땅투기·주가조작·코바나···끝나지 않은 ‘윤석열 가족’ 의혹들

잔고증명서·땅투기·주가조작·코바나···끝나지 않은 ‘윤석열 가족’ 의혹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74)가 2일 불법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요양급여 수십억원을 부정수급한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으면서, 윤 전 총장 가족의 또 다른 의혹 사건들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장모 최씨는 물론 윤 전 총장 부인 김건희씨(49)가 연루된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법정구속된 최씨는 현재 ‘사문서위조·위조문서행사’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 의정부지검 형사1부는 지난해 3월 최씨와 동업자 안모씨를 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최씨는 2013년 4월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안씨와 짜고 은행에 347억원을 예치한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해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잔고증명..

윤석열 장모 최은순, 의료법 위반·요양급여 편취, 징역 3년·법정구속

윤석열 장모 의료법 위반·요양급여 편취 징역 3년·법정구속 재판부 "편취금 환수 안돼...건강보험공단 재정 악화·국민 피해" 변호인 "법정구속 재판부 판단 대단히 유감...항소할 것" 의료인이 아닌데도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를 편취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74)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심 판결이지만 윤 전 총장이 최근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 뒤 가족에 대한 첫 검증이어서, 정치권에서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정성균 부장판사)는 2일, 의료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최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피고인에게 공범 책임이 있느냐가 관건인데, 투자금 회수 목적도..

홍사훈 기자, '김건희·양모 검사·도이치모터스...확인된 팩트는 이것!!'

홍사훈 기자, '김건희·양모 검사·도이치모터스...확인된 팩트는 이것!!' - 정대택, 소송중 김건희 모녀와 양모검사 유럽여행 갔다 주장해 취재 - 尹장모 최씨 출입국 기록은 있는데, 양모검사, 김건희 출입국 기록은 안나와 - 양모검사 인터뷰에서 갔다 인정...여행경비는 자기가 냈을 거라 주장 - 尹장모 최씨가 양모검사 처 계좌로 1만 8천여달러(2200만원) 송금한 것 확인, 양모검사는 제이슨이란 제3의 인물에 부탁했다 해명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 공모자 김건희 이름 나왔으나 2013년 내사종결처리, 당시 대검특수부장 尹과 김건희 결혼 다음해 - 주가조작 사건 이익 미실현 잔여분 있을시 공소시효 남아있다 봐야 - 내사보고서 작성한 경찰청 특수수사과 형사가 일절 입 다물고 있어 - 금감원 도이치모..

윤석열, 2013년에 법무부(당시 장관은 황교안) 징계로 정직 1개월, 그 이유는?

장모 최은순, “윤석열과 김건희는 라마다 조회장의 소개로 만났다” 경기신문과 열린공감TV 연대 취재진, 최은순 ‘피의자 신문조서’ 단독 입수 윤석열 전 총장 장모 최은순씨가 지난 2011년 검찰에서 조사를 받으면서, 딸 김건희(개명전 이름 김명신)씨가 ‘라마다 조 회장’ 소개로 2년 간 교제한 사람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진술한 사실이 확인됐다. 최씨의 진술서에 등장하는 ‘라마다 조회장’은, 당시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을 소유하고 있던 삼부토건의 조남욱 전 회장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윤 전 총장과 부인 김건희씨, 그리고 삼부토건 조 전 회장 사이의 친분관계가 공식기록을 통해 확인된 셈이다. ▲ 최은순의 피의자 신문조서 / 사진=경기신문과 열린공감TV 연대 취재진 지난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