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답사여행 (답사기) (김현숙) 남해 답사 여행 - 김 현 숙 - 흘러가는 물은 항상 새롭다. 반대로 고인물은 썩는다고 했고 ― 항상 변화하는 자연의 세계처럼, 나무가 크는 순간은 포착할 수 없지만 나무가 자라고 있음은 보면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사람의 내면이 이렇게 성장하는 것을 확인한다면 얼마나 즐거운 일이겠는가! 민학.. 답사기 2007.06.18
안동, 의성답사기 (김현숙) 안동·의성 답사후에 - 김 현 숙 - 연휴를 이용해 ‘답사 여행의 길잡이-경북 북부-(한국문화유산답사회 엮음)’의 안내를 받으며 1박2일간의 안동·의성 지역 답사여행을 떠났다. 안동과 의성은 신라의 중앙에서 비켜서 있는 험한 지리적 여건으로 경주 중심부에서 만들어지고 행해지는 모든 문화·.. 답사기 2007.06.18
고래사냥, 왜불러 (송창식) 왜불러 - 송창식 작사,작곡,편곡, 노래 - ♪ 가사 1. 왜 불러 왜 불러 돌아서서 가는 사람은 왜 불러 왜 불러 토라질땐 무정하더니 왜 자꾸 자꾸 불러 설레게 해 아니 안되지 들어서는 안되지 아니 안되지 돌아보면 안되지 그냥 한번 불러보는 그목소리에 다시 또 속아선 안되지 2. 안들려 안들려 마음없.. 노래, 음악 관련 2007.06.18
그 때 그 사람 (심수봉) 그 때 그 사람 - 심수봉 작사, 작곡, 노래 - ♪ 가사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잊어서 울던 그사람 그 어느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사람. 외로운 .. 노래, 음악 관련 2007.06.18
순국선열의 날 (11월 17일) @ 2004. 11. 17 - 순국선열의 날에 즈음하여 내가 동기생 게시판에 올려놓은 글 * 순국선열의 날 어제(11월 17일)는 순국선열의날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런 기념일이 있는지 몰랐었는데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왜 11월 17일인가? 바로 99년전인 1905년 11월 17일에 일본의 강압에 의해, (내각.. 편지글 2007.06.16
세 개의 인형 세 개의 인형 돌로 만든 인형, 헝겊으로 만든 인형, 소금으로 만든 인형이 있다. 이 세 개의 인형이 바다 속으로 들어갔다. 돌로 만든 인형은 아무 변화가 없었으며, 헝겊으로 만든 인형은 물을 흡수해 잔뜩 부풀었다. 그리고 소금으로 만든 인형은 바닷물에 녹아 사라져 버렸다. 진리에 대한 추구도 이.. 금언, 귀감이 되는 말 2007.06.16
" 원숭이가 공을 떨어뜨린 곳에서 다시 시작하라." " 원숭이가 공을 떨어뜨린 곳에서 다시 시작하라."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였을 때 일이다. 영국인들은 인도에서의 골치 아픈 생활을 잊고 여가도 즐길 겸 캘커타에 골프장을 하나 만들었다. 그런데 골프를 칠 때마다 예상치 못한 방해꾼이 나타났다. 그것은 다름 아닌 원숭이들이었다. 원숭이들은 영국.. 금언, 귀감이 되는 말 2007.06.16
원숭이가 공을 떨어뜨린 곳에서 다시 시작하라 @ 2003년 9월 22일, 내가 친구 및 회원들에게 보낸 편지글 한가한 진료실인지라 집사람이 사다 놓은 책을 가볍게 읽고자 했습니다. 류시화의 '지구별 여행자'라는 책인데 내용이 넘넘 좋아서 님들께도 추천하고 싶은 맘입니다. 오늘 읽은 부분 중에서 위의 제목 내용이 좋아서 뽑아봤습니다. " 원숭이가 .. 편지글 2007.06.16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 寶王三昧論(보왕삼매론) 1. 몸에 病(병)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病(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기를 '病(병)으로써 良藥(양약)을 삼으라' 하셨느니라. 2. 세상살이에 곤란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하는 마음이 생기나.. 금언, 귀감이 되는 말 2007.06.16
내가 이경태 원장에게 보낸 답글 (2003. 7. 19) @ 2003년 7월 19일, 내가 이경태 원장에게 보낸 답글 오늘 아침 신문 사회면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누구에게라도 뭔가 말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원장님이 제게 같은 내용으로 글을 주셨습니다. 글을 보내지 않더라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책을 하고 사회를 원망하고 또 .. 편지글 2007.06.16
무재칠시(無財七施) * 이경태 원장이 나에게 보낸 편지글 중에서 발췌 무재칠시(無財七施) .. 어떤 이가 부처님을 찾아가 호소를 하였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부처님께서 말하였습니다.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털.. 금언, 귀감이 되는 말 2007.06.16
내가 영진복지관 김은주 간호사에게 보낸 편지글(2003. 4. 17) @ 2003년 4월 17일 - 내가 영진복지관 김은주 간호사에게 보낸 편지글 지금 이시간 쯤, 진료실이 한참 바쁜 시간이겠군요. 동해랑 원장이 수고하겠고,... 이틀전, 저도 우리 한의원 식구들과 집사람과 함께 '선생 김봉두' 영화를 봤습니다. 처음에는 웃기는 내용이더만, 차츰 뭔가 감동을 주고 눈물도 어리.. 편지글 2007.06.16
내가 이경태 원장에게 보낸 편지글(2003. 1. 29) @ 2003년 1월 29일 - 내가 이경태 원장에게 보낸 편지글 글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침바다의 정경이 그대로 눈에 들어오는 듯 합니다. 검은 래브라도견과 함께 수영즐기는 모습 등등을 감상하며 스쳐가며 달려가는 이원장님의 모습도 함께 보입니다. 동백섬 그리고 비치호텔과 오륙도, 달맞이언덕과 .. 편지글 2007.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