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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대 북·중·러, 진영 굳어지는 인도·태평양

한·미·일 대 북·중·러, 진영 굳어지는 인도·태평양 [‘강대강’ 치닫는 신냉전 구도] 중·러, 동해 쪽 카디즈에 폭격기 북은 바이든 귀국 중 ICB 도발 쿼드·IPEF로 미 포위망 싸인 중국 왕이 남태평양 8개국 순방 나서 ‘미 앞마당’ 섬나라들과 관계 강화 미국은 오늘 새 중국정책 발표 * 한·일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안팎의 불행을 접하게 된 조 바이든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각) 저녁 백악관에서 연설에 나서며 침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 미국에선 이날 텍사스 유밸디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21명이 숨졌고, 북한은 25일 아침 동해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세발의 탄도미사일을 쏘며 도발을 이어갔다. 중·러 역시 전날 동해 쪽 한국방공식별구역(카디즈)에 전략 폭격기를 ..

시사, 상식 2022.05.27

<주간 뉴스타파> 한동훈 장인 진형구, 과거 주가조작 사건 연루 정황

한동훈 장인 진형구, 과거 주가조작 사건 연루 정황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장인 진형구 전 검사장과 처남 진동균 전 검사가 과거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되었던 정황이 확인됐다. 진 전 검사장 등이 연루된 사건은 2008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뉴월코프 주가조작 사건’이다. 이 사건의 주범으로 구속된 조 모 씨는 재판에서 자신이 횡령한 것으로 기소된 돈의 일부를 진형구 전 검사장이 가져다 썼다고 주장했으며, 이후 진형구 전 검사장 아내 소유 아파트에 가압류까지 걸었다. 진형구 전 검사장은 조 씨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회사의 이사와 감사로 재직하기도 했다. 한동훈의 처남이자 진형구 전 검사장의 아들인 진동균 전 검사는 주가조작범이 소유한 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수천만 원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