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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 하천서 물고기 1만 마리 떼죽음

부산 도심하천서 물고기 1만마리 떼죽음... "녹조 영향은 아냐" 호우로 오염원 동래구 온천천 유입... 하천관리과 "독성 수치 낮아, 검사결과 이번주에 나와" ▲ 부산의 대표적 도심하천인 온천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논란이다. 지난 주말 촬영한 현장의 모습. ▲ 부산의 대표적 도심하천인 온천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논란이다. 지난 주말 온천천의 하늘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현장의 모습. 온천천의 하얀 점들이 모두 죽은 물고기들이다. 부산의 대표적 도심하천인 온천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 지난주 국지성 호우가 내리면서 오염물질이 흘러 들어와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시는 낙동강 녹조 등 독성물질의 영향은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환경단체는 온천천에서 녹조 현상이 나타나자 대책 마련을 촉구..

윤 대통령 장모 ‘사문서 위조’ 공범도 취임식 초청받았다

윤 대통령 장모 ‘사문서 위조’ 공범도 취임식 초청받았다 김건희 ‘여사 추천’으로 초청 명단 포함 도이치모터스 전 회장 부인, 부사장도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와 함께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은 김아무개씨가, 김건희 여사의 추천으로 윤 대통령 취임식(5월10일)에 초청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여사가 연루된 주가조작 의혹 업체인 도이치모터스의 권오수 전 회장의 부인과 부사장도 취임식에 초청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16일 가 확보한 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을 보면, 김씨와 부인 정아무개씨는 ‘여사 추천’으로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씨는 윤 대통령 장모 최아무개씨가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347억원 규모의 신안저축은행 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