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보석' 재산신고 누락 논란에 대통령실 해명 오락가락 "현지서 빌려"→"지인에게 장신구 3점 중 2점 빌려"... 민주당 "사인에게 이익받은 것도 문제" [기사 대체 : 30일 오후 2시 35분] "(순방) 현지에서 빌린 것." → "지인에게 빌렸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월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당시 착용했던 목걸이 등 보석 장신구 등의 재산신고 누락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대통령실이 30일 내놓은 '오락가락' 해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의 바뀐 해명이 더 문제라고 질타했다. 김건희 여사가 나토 정상회의 순방 때 착용했던 수천만 원 대의 목걸이 등은 앞서 언론 보도를 통해 집중 조명된 바 있다. 특히 일부 언론에선 관련 목걸이 제조사 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