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김건희, 측근) 관련 510

김건희 ‘재직증명서’가 위조됐다는 5가지 증거

김건희 ‘재직증명서’가 위조됐다는 5가지 증거 서식 일련번호, 소속, 용도, 오타, 근무기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는, 수원여대 겸임교수로 지원할 때 ‘한국게임산업협회’재직증명서를 제출했습니다. 당시 김씨가 제출한 재직증명서를 보면, 협회나 회사에서 발행하는 재직증명서와 다릅니다. 담당 업무를 잘 모르는 일반인이 서식을 갖다가 재직증명서를 위조했다는 증거가 여러 곳에서 드러납니다. 김건희씨의 재직증명서에 나타난 문제점을 살펴봤습니다. ① 서식 일련번호 통상적으로 회사나 협회 등에서 사용하는 일련번호의 앞부분은 연도로 시작됩니다. 만약 2006년이면 ‘06-1234호’ 등으로 표기합니다. 그런데 김씨의 재직증명서를 보면 ‘KAOGI04- 029호’로 되어 있습니다. 04년 서식을 그..

김건희 일했다는 게임협회장 김영만·김범수 측 "기억없다"

김건희 일했다는 게임협회장 김영만·김범수 측 "기억없다" 선대위 측 "몇 년 지나 착오"... 재직증명서 발급일은 1년 뒤 ▲ 김건희씨가 2006년 수원여대에 제출한 재직증명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허위 이력' 의혹을 해명하면서 김영만 당시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을 언급했지만, 당사자 측은 김씨를 모른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김씨의 재직증명서에 기재된 협회 근무 기간은 2002년 3월 1일부터 2005년 3월 31일로 돼 있다. 김씨는 과의 통화에서 자신이 협회 기획이사로 일했던 시기에 대해 "김영만 회장 때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 전 회장이 취임한 건 2005년 4월로, 시기 자체가 겹치지 않는다. 은 김 전 회장 측에서 김 전 회장이..

얼굴 가린 김건희, 이런 대선 후보 부인은 처음이다

얼굴 가린 김건희, 이런 대선 후보 부인은 처음이다 부끄러움은 국민들의 몫인가 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데 그 모양새가 대선 후보 부인이 맞는지 눈을 의심할 정도였다. 13일 취재진은 서초동 코바나콘텐츠 사무실 앞에서 김씨를 만나 “쥴리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혀 달라”. “공개 일정은 언제부터 할 겁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직원의 보호(?) 속에 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황급하게 사무실 안으로 피했다. 상식적으로 김씨의 모습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보통 이런 경우 “나중에 공식적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하고 떠나면 그뿐이다. 하지만 김씨는 범죄 추적 프로그램에 나오는 용의자들처럼 도망갔다. 과연 이렇게까지 과민하게 피했..

"김건희, 업무방해와 사문서위조... 욕심이 죄라고? 도덕 불감증까지"

"김건희, 업무방해와 사문서위조... 욕심이 죄라고? 도덕 불감증까지" [인터뷰] 형법 전공한 서보학 경희대 로스쿨 교수, 허위 이력 맹비난... "죄질 나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인 김건희씨가 언론을 통해, '수상 경력을 학교 진학을 위해 (이력서에) 쓴 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냐'고 주장한 것과 관련, 형법학자인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59, 전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는 "교수 취업을 위한 허위 이력서 제출은 죄질이 더 나쁘다"고 비판했다. 14일 YTN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2007년 수원여자대학교에 제출한 교수 초빙 지원서에 허위 이력을 기재한 것과 관련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었고 "그것도 죄라면 죄"라며, 가짜 수상 경력을 인정하면서도, '공채로 지원한 것이 아니기 때문..

안해욱(74)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쥴리 의혹' 첫 실명 증언

"라마다르네상스호텔 조남욱 회장 연회장은 사교클럽 같았다" [인터뷰 전문 ①] '쥴리 의혹' 실명 증언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 구영식(ysku) ] ▲ 1997년 ‘쥴리’라는 예명을 쓴 김건희씨를 만났다고 제보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이 10일 오전 경상북도 경산 자택에서 와 만나 당시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의 초대로 김씨를 만났다고 증언했다. 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이른바 '쥴리 의혹'을 첫 실명 증언한 안해욱(74)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을 10일 경북 경산 자택에서 인터뷰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첫번째다. - 먼저 1997년 5월 7일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 가게 된 경위를 설명해 달라. "그날에서 거슬러 올라가면 1997년 5월 5일날 (..

"윤석열 장모 부탁으로 3억 원 합의 시도했다"

"윤석열 장모 부탁으로 3억 원 합의 시도했다" [검증] 2010년 9월 정대택씨와 만났던 A씨의 증언... 합의 불발 직후 검찰, 정씨 구속영장 청구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장모 최은순씨. - '10시 A, 누님 미팅' "최은순 합의건" (2010년 9월 14일) - 김○○+A=3억 제시 (2010년 9월 16일) - 김○○ 3억 제시 A 독촉 (2010년 9월 1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장모와 18년 동안 법적 소송을 벌이고 있는 정대택씨는 오랫동안 '다이어리'(일정수첩)를 사용해왔다. 정씨는 날마다 주요 일정과 내용 등을 다이어리에 꼼꼼하게 적었다. 2010년에는 NH(농협)에서 만든 포켓용 다이어리를 사용했는데, 거기에는 윤 후보의 장모 이름(최은순)과 함께 '3억'이라는 돈액수가 등..

'세무조사 무마 뒷돈' 윤우진 구속. ‘검찰 비호’ 의혹도 신속히 밝혀내야

'세무조사 무마 뒷돈' 윤우진 구속..."범죄 혐의 소명" 세무 청탁 명목 1억 3천만원 받은 혐의...청탁 대상 공무원 수사 이어질 듯 ▲ 세무조사를 무마해주겠다며 사업가에게서 뒷돈을 받고 브로커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7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빠져 나오고 있다.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뒷돈을 챙기고 브로커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윤우진(66) 전 용산세무서장이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윤 전 서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망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윤 전 서장은 2017∼2018년 세무당국 관계자에게 청탁..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결과 발표. 의혹 있는 주요 인물 계속 수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결과 발표... 김건희 이름은 빠졌다 검찰, 권오수 등 14명 재판 넘겨... "의혹 있는 주요 인물 계속 수사, 공소시효 2022년 12월"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하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 가담 여부를 두고 "계속 수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 조주연)는 3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이날 이 사건의 핵심 몸통인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구속) 등을 '자본시장법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시세조종)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권 회장과 공모자들의 구체적 혐의를 다음과 같이 보고 있다. '2009년 12월 23일 ~ 2012년 ..

윤석열 장모, ‘잔고증명서 위조’ 연루 법인 명의 대출…양평 공흥지구 등 사용

윤석열 장모, ‘잔고증명서 위조’ 연루 법인 명의 대출…공흥지구 등 사용 가족회사 두고 다른 법인 명의 이용…석연치 않은 대출에 배임 논란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 최아무개(74)씨가 자신의 잔고증명서 위조와 연루된 ㅇ법인의 명의로 20억원의 대출을 받아, 양평 공흥지구 투자금 상환 등에 사용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ㅇ법인이 최씨의 대출을 대신 받아 준 것은 2013년인데, 해당 법인은 2014년 외부감사에서 “(2013년) 영업부진 등으로 계속 기업의 존속에 대한 중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해 감사 거절을 당한 바 있다. 이처럼 재무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자기 법인 명의로 받은 대출금을 최씨에게 전달한 ㅇ법인 경영진에게는 배임 가능성이 제기된다. 최씨의 부동산 투자 과정에서 거듭 등장하..

"윤석열 대장동 배후세력 봐주기 의혹 더 있다"

"윤석열 대장동 배후세력 봐주기 의혹 더 있다" * 안원구 열린민주당 사무총장./권호욱 선임기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안원구 열린민주당 사무총장(61)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자금추적 전문가다. 기자는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차명 재산·다스 실소유자 추적 기사 등을 쓰며 그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그로부터 “대장동 의혹과 관련, 유튜브에서 정 기자 기사를 거론하는 것을 봤다”며, 연락을 받은 것은 지난 10월 중순이다. 대장동과 화천대유의 자금흐름을 분석하고 있는데, 전체적인 그림이 곧 완성된다는 것이다. 두차례에 걸쳐 안 총장을 만나 자금흐름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정식인터뷰는 11월 23일 여의도 열린민주당 당사에서 진행했다. -기존에 대장동 비리와 관련해 윤석열 후보에 제기된 의혹은 부산저축..

끝이 없는 윤석열 장모 비리, 100억 벌고 부담금 제로!

끝이 없는 윤석열 장모 비리, 100억 벌고 부담금 제로! 윤석열 장모의 비리는 그 끝이 어디일까? 윤석열의 장모는 불법 요양 급여 23억을 가로챈 것으로 이미 법원에서 3년 선고에 법정구속이 되었다가 3억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었는데, 그나마 거주지를 어겨 다시 구속될 지경이다. 그 외 장모는 347억 은행 통장 잔고 위조 혐의로 현재 공판을 받고 있는데, 이 역시 증거가 명확해 유죄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장모는 그밖에도 1800억대 추모공원 탈취혐의, 정대택 씨 모해 위증 혐의도 아울러 받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 부각된 비리가 또 하나 있다. 바로 양평군 불법 아파트 단지 조성과 개발 부담금 면제 건이다. 윤석열의 장모는 경기 양평군에서 아파트 시행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일대 농지를 사들여 아파트..

윤석열이 말했던 '검사의 깡패짓'... 공수처에 고소

윤석열이 말했던 '검사의 깡패짓'... 공수처에 고소 유우성씨, 24일 고소장 제출... 검찰의 공소권 남용, 사상 처음으로 처벌될지 '주목' ▲ 공소권 남용 사건 피해자 유우성씨(가운데)가 24일 오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공소권을 남용한 검사와 그 지휘부를 수사·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하기 전, 변호인과 함께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검사가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입니까." 검찰 공소권 남용 사건 피해자 유우성씨 변호인 김진형 변호사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과거 발언을 꺼냈다. 윤석열 후보가 지난 2016년 12월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검사팀 수사팀장으로 임명된 후 기자에게 한 발언이다. 김진형 변호사는 검찰이 2010년 유씨의 외국환거래법위반 혐의를 두고..

공수처, '고발사주' 마무리...'판사사찰'은 지금부터

공수처, '고발사주' 마무리...'판사사찰'은 지금부터 * 고발사주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남용희 기자 손준성 기소 선에서 종결 무게…판사 사찰로 윤석열 겨냥할 듯.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만간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혐의까지 입증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수사팀(여운국 차장검사)은 이달 중 수사를 마무리 짓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발사주 의혹은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검찰이 야당에..

프롬프터와 소크라테스. 윤석열, 국제포럼 연설 생방송서 '2분 침묵'

프롬프터와 소크라테스 말할 때 눈앞에서 내용을 띄워주는 프롬프터(자막 노출기)는 현대 정치의 핵심 도구다. 일상화한 도구는 부재 시 존재감이 드러난다. 2014년 4월 한-미 정상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지 못하고 버벅거리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불쌍한 대통령, 질문이 뭐였는지 기억조차 못 하네요”라는 농담을 해 화제가 됐다. 프롬프터는 텔레비전(TV) 생방송 문화에서 생겨났다. 1950년대 이전 미국에서 연극배우와 영화배우들은 대본 암기 부담 때문에 티브이 출연을 꺼렸다. 연극과 영화에선 몇달 동안 동일한 대본을 외워 연기했지만, 티브이 생방송에서는 날마다 새 대본을 외워야 했다. 1948년 ‘20세기 폭스’ 영화사는 방송용 큐시트를 종이 두루마리로 만들어..

한 방에 정리 한 ‘윤석열 본부장(본인·부인·장모) 10대 리스크’

한 방에 정리 한 ‘윤석열 본부장(본인·부인·장모) 리스크’ 시사IN, 윤석열 패밀리가 넘어야 할 10대 본부장 리스크 대선 후보 2~3개, 윤석열 후보는 10여 개 내년 2월 후보 등록 전에 공수처·검찰 수사 끝내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시간이 지날수록 각종 의혹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인과 장모 의혹까지 더하면 가히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사 주간지 은 740호에서 “‘윤석열 패밀리’가 넘어야 할 10대 본부장 리스크”(고제규·문상현 기자)라는 제목으로, 윤 후보와 부인 김건희씨, 장모 최은순씨의 의혹을 정리해 공개했습니다. 윤석열 후보 본인 의혹으로는 △고발 사주 의혹 △판사 사찰 의혹 △윤우진 사건 수사 무마 의혹 △한명숙 모해위증 교사 수사 방해 의혹 △옵티머스 부실 수사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