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김건희, 측근) 관련 510

김건희 사과? 남편에 의한, 남편을 위한, ‘남편 자랑’만 있었던 입장문

김건희 사과에 있는 것과 없는 것 남편에 의한, 남편을 위한, ‘남편 자랑’만 있었던 입장문 남편 자랑으로 채워진 입장문 구체적인 허위 이력 언급 없는 사과 단 한 명도 질문하지 않았던 기자회견 참석 기자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26일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허위 이력 관련 논란에 대한 사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입장문과 기자회견을 보면 국민들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김건희씨 사과 기자회견에 나온 것과 빠진 것이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남편에 의한, 남편을 위한, ‘남편 자랑’만 있었던 입장문 김건희씨는 A4 용지 3장의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입장문은 인사말을 제외하고 크게 네 개의 단락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내용이 남편(윤석열 후보)에 대한 이야기로..

윤석열 장모 잔고증명서 위조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 선고

윤석열 장모 '징역 1년' 선고..충격으로 한동안 못 일어나 재판부 "위조한 잔고 증명서 액수가 거액, 수회 범행" "차명으로 부동산 매입해 상당한 이익 취득한 것으로 보여" 법정 구속은 면해 충격받은 듯 잠시 방청석에 누워 안정 취한 뒤 퇴정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장모 최모 씨가 23일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선고 판결을 마친 뒤 부축을 받으며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장모 최모(75)씨가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8단독 박세황 판사는 23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위조한..

윤석열 “극빈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몰라”

윤석열 “극빈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몰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2일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를 뿐 아니라, 자유가 왜 개인에게 필요한지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선 저소득·저학력 계층을 비하하는 ‘망언’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북대에 열린 대학생들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일정 수준의 교육과 기본적인 경제 역량이 있어야만, 자유가 뭔지 알게 되고 왜 자유가 필요한지 알게 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한 학생의 ‘99개가 달라도 정권교체라는 1개만 같다면 같이 할 수 있다고 했다. 차별금지법·엔(n)번방방지법 등 자유를 침해하는 사람들과도 함께할 수 있다는 뜻인가’라는 물음에..

김건희 큐레이터 경력도 '부풀리기'... 산업체 이력 3개 모두 의혹

김건희 큐레이터 경력도 '부풀리기'... 산업체 이력 3개 모두 의혹 [검증] 수원여대 이력서엔 '98년 3월부터' 루프 큐레이터.. 해당 미술관 설립은 99년 2월 ▲ 2006년 김건희씨가 수원여대에 낸 루프 근무 경력증명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개명 전 김명신)씨가 수원여대에 제출한 이력서에 아직 설립되지 않은 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근무했다고 경력을 써 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같은 이력서에 쓰여진 다른 두 개 업체 근무 경력도 허위 논란에 휩싸인 상황인데, 이번에 추가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이 이력서에 서술된 산업체경력 3개가 모두 부풀리기 의혹에 놓이게 됐다. 김씨는 지난 2006년 12월 겸임교원 지원을 위해 수원여대에 낸 지원서의 '경력사항'에 '산업체경력' 중 하나로 1..

윤석열 장모 개발부담금 증발, 양평군수 정말 몰랐나? 연구원 문서에는...

"군수 승인 받은..." 윤석열 장모 개발부담금 증발, 양평군수 정말 몰랐나 [검증] A연구원 문서, 가격산정 변경시 '양평군수 승인' 명시.. 기준 변경해 결국 0원 통보 ▲ A연구원은 2017년 5월 17일 답변서에서 '개발부담금의 종료시점지가를 '개발완료 후 공시지가' 대신 '처분가격'으로 변경하려면 시장·군수·구청장 등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장모 최은순씨와 가족기업인 ESI&D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부담금 미부과(0원) 특혜 의혹에 대해, 당시 양평군수였던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이 내용을 인지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문서가 확인됐다. 앞서 김 의원은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에 대해 "자신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가 강득구 더불어민주당의원실..

노동계, 교육계, 예술계 윤석열 망언에 분노 폭발!

노동계, 교육계, 예술계 윤석열 망언에 분노! 주120시간 노동,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한다, 주52시간제 폐지, 최저임금제 폐지 발언 등으로, 노동자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던 윤석열이, 이번엔 교육계와 예술계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윤석열은 김건희의 허위 경력 의혹이 계속 확산되자, 여의도 당사에 들어가며 만난 취재진들에게 이렇게 말하며 역정을 냈다. “가까운 사람 중에 대학 관계자 있으면 한 번 물어봐라. 시간강사를 어떻게 채용하는지, 무슨 교수 채용 이렇게 하는데, 시간강사라는 거는 전공 이런 거 봐서 공개채용하는 게 아니다. 어디 석사과정에 있다 박사과정 있다 이러면 얘기 하는거야. 현실을 좀 잘 보시라고요.” 참으로 황당하고 적반하장 식 태도가 아닐 수 없다. 세상 모든 걸 가진 자의..

김건희 적은 김건희?... 본인 책에서 본인 이력 부정

김건희 적은 김건희?... 본인 책에서 본인 이력 부정 에이치컬쳐테크놀러지 근무 이력, 수원여대 이력서엔 2003년부터-공동번역서엔 2004년부터 [기사 수정 : 20일 오후 6시15분]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나와 자신의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개명 전 김명신)씨의 기업체 근무 이력이 수원여대에 낸 이력서(교수초빙지원서)와 자신이 쓴 책에 서로 다르게 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여대 이력서가 1년 더 길게 표기됐다. 해당 회사의 설립일을 감안할 때 이력서가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김건희씨는 지난 2006년 수원여대에 낸 이력서에서 '경력사항'란에 '㈜에이치컬쳐테크놀러지 전략기획팀 이사..

강득구 "윤석열 처가, 양평 공흥지구 땅도 2004년부터 차명보유 의혹"

강득구 "윤석열 처가, 양평 공흥지구 땅도 2004년부터 차명보유 의혹" 연이어 터지는 윤석열 후보의 가족관련 의혹이, 21일에는 2건이 연속해서 터졌다. 즉 윤 후보 장모 최은슨 씨가 송파구 60평대 아파트를 차명보유하면서 각종 세금을 포탈하거나 부동산 실명제법을 위반하고 있는 폭로와 함께, 윤 후보 처가의 양평 공흥지구 토지개발 사업에 얽힌 여러 의혹들이 한꺼번에 공개된 것이다. 21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은 "윤석열 후보의 처가가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한 양평 공흥지구에 대한 특혜 의혹 말고도, 장모 최은순씨와 가족회사인 이에스아이엔디 명의로 땅을 사들인 2006년 이전부터, '안모씨' 명의로 차명보유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공개했다. 이날 강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

뉴욕 5일 투어 다녀오고 학력이라니?

김건희 5일 연수가 뉴욕대 경력 둔갑..."해병대 캠프 2박3일 갔다 오면 해병대 출신이냐" 국힘 변명마다 꼬여..."뉴욕 5일 투어 다녀오고 학력이라고 말하는게 공정인가?" "해병대 캠프 2박3일 갔다 오면 해병대 출신이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뉴욕대 5일 연수가 경력으로 과대하게 부풀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아울러 삼성미술관 전시로 내세운 경력도 삼성플라자로 해명했지만, 그마저도 다른 전시로 드러났다. 김건희씨는 서울대 지도자 과정 6개월 과정에 포함된 5일 뉴욕대 연수를 학력으로 기재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씨가 지난 2013년 안양대, 수원여대 등에 제출한 이력서에, 뉴욕대 5일 강의를 뉴욕대 연수라고 적었다고 허위이력을 제기했다. 학력란에 5일 단기방문을 넣는 것은..

‘논폴로지’ 혹은 ‘개사과’

‘논폴로지’ 혹은 ‘개사과’ 미국의 언어학자인 에드윈 배티스텔라는 정치인 등 공적 인물들이 내놓는 ‘가짜 사과’의 수법들을 분석했다. 첫째, “실수가 빚어졌다”처럼 잘못을 저지른 주체를 숨기는 수동태 형식. 둘째, “만약에 그랬다면”이라는 단서를 다는 가정법 형식. 셋째, “누군가에게, 무엇이든”처럼 불명확한 대명사 사용. 넷째, 사과할 일 가운데 일부 사소한 측면만 언급하는 축소 수법. 다섯째, 책임을 인정하는 “사과” “사죄” 등의 표현 대신 두루뭉술한 “유감” “후회” 등의 서술어 선택. 이런 꼼수들을 피하고, 간결하되 명확한 언어를 사용해야, 공적인 사과가 의미를 갖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배티스텔라는 충고한다. 법적 분쟁과 사과의 관계를 연구한 데버라 리바이 변호사는 사과를 네가지 유..

이준석, 김건희 도우려다 오히려 허위 이력 증거 공개

이준석, 김건희 도우려다 오히려 허위 이력 증거 공개 전시 날짜는 2003년, 삼성미술관 개관은 2004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 의혹이 날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김씨의 전시 허위 의혹입니다. 김건희씨는 2003년 자신이 출품했던 전시회 도록에 실린 ‘수상 및 전시 경력’에, ‘2003년 ‘Portrate’ 전 삼성미술관 기획’이라고 했습니다. 는 김씨의 전시 경력이 허위라고 보도했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페이스북에 “18년 전 조각까지도 하나씩 찾아내고 있다”는 글과 함께, 팸플릿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전시회 팸플릿까지 공개했으니 전시 이력이 허위가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이준석 대표의 해명은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① 전시명은 Portrat..

지난 10년 수도권 '셀프 도시개발'...윤석열 처가 '유일'

지난 10년 수도권 '셀프 도시개발'...윤석열 처가 '유일' '강득구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개발 기적... 윤석열 답하라"', '양평 개발의혹 혜택 당시 양평군수는 현 尹캠프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최근 10년간 수도권 지역에서 자기 소유 토지에 도시개발사업 신청해 승인 받은 사례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처가 사례가 유일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사실은 윤 후보 처가 경기 양평군 개발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측이 “최근 10년 토지소유자 및 가족기업이 도시개발사업을 신청한 사례 중, 신청이 받아들여진 경우 토지 소유자 및 가족기업이 분양을 직접하거나 신탁사에서 분양만 대행한 사례가 있나”라는 질문에 대한 서울시와 인천 등 경기도 답변을 통해..

김건희 보도, 언론은 국민을 우습게 보지 마라

김건희 보도, 언론은 국민을 우습게 보지 마라 [조성식의 통찰] 언론권력과 언론기업의 두 얼굴 김건희씨 허위경력 의혹에 대한 YTN 보도가, TV조선의 '최순실 의상실'이나 한겨레의 미르재단, 또는 JTBC의 태블릿 PC처럼 진실의 방아쇠가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다. 이른바 '본부장(본인·부인·장모)' 비리 의혹을 외면하거나 축소하는 언론 카르텔이 워낙 단단하기 때문이다. 다만 둑에 구멍이 뚫린 것은 분명하다. 주변 사람들한테 "언론은 도대체 왜 그러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난감하다. 오랫동안 그 업계에 종사했지만, 난들 그 기묘한 '그들만의 리그'를 무슨 수로 다 꿰뚫어 보겠나? 내가 무슨 천지만물의 원리를 깨우친 모 대선후보의 멘토도 아니고. 더욱이 나도 한때 '공범'이었기에 자격지심도 없지 ..

"주52시간제, 1년만에 16시간 단축" 윤석열 주장은 '거짓'

"주52시간제, 1년만에 16시간 단축" 윤석열 주장은 '거짓' [팩트체크] 한국도 3~4년 단계적 시행... "일본은 1년에 2시간씩 단축" 주장도 근거 부족해 [검증대상] 윤석열 "한국은 단 1년 만에 16시간, 일본은 1년에 2시간씩 줄였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최저임금제와 '노동시간 주 52시간 상한제'(아래 주52시간제) 등 현 정부의 노동정책을 연일 비판하고 있다. 그는 14일 관훈클럽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주 52시간(제)도 (우리나라는) 68시간에서 단 1년 만에 16시간을 줄였는데, 일본은 1년에 2시간씩 줄여왔다"면서 "이게 경제계에 얼마나 큰 충격을 주겠느냐"라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 "노동자 편"이라는 윤석열, 최저임금 상승엔 노동조합 탓 http://omn.kr/..

김건희, "삼성미술관 기획" 전시 이력도 허위 의혹

김건희, "삼성미술관 기획" 전시 이력도 허위 의혹 2003년 도록 전시경력에 '삼성미술관 기획전' 명기 삼성리움 쪽 "그런 전시 개최한 적 없어" * 김건희씨가 지난 2003년 8월 본명(김명신)으로 출품했던 ‘신체적 풍경’전의 도록 내용 중 일부분. 김씨는 ‘수상 및 전시 경력’ 맨 위에 ‘2003년 ‘Portrate’전 삼성미술관 기획’이라고 명기해놓았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인 김건희씨의 경력 조작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김씨가 지난 2003년 작가로 출품했던 전시회 도록에 자신의 전시 경력을 실으면서, ‘삼성미술관 기획전시’에 참여했다는 허위 내용을 명기한 사실이 드러났다. 는 김씨가 미술판에서 작가로 활동하던 지난 2003년 8월 본명(김명신)으로 출품했던, ‘신체적 풍경’전의 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