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김건희, 측근) 관련 518

윤석열 장모, 또 다른 100억 허위 잔고 증명도 있었다

윤석열 장모, 또 다른 100억 허위 잔고 증명도 있었다 '347억 잔고 위조 유죄' 최씨, 사채업자 통해 다른 허위 잔고 증명 만들었던 정황 드러나 2016~20년 윤 후보 장모 최씨와 지인 A씨 간 대화·통화 녹취 입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괴롭히는 여러 악재 중 이른바 '본부장 리스크'가 거론된다. 본인과 부인 그리고 장모와 관계된 리스크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중에서도 각종 사기 사건에 연루된 장모 최은순씨는 사법적으로 유죄 판결을 받아 윤 후보 진영에서는 대선 전에 추가 돌출 악재가 발생할까 가장 조심스러워 하는 부분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등 각종 개발사업을 직접 벌이거나 관여해온 최씨는 그 과정에서 불법을 동원하거나, 동업자들을 속여 이익을 독점하려 했다는 등의 의혹을..

화천대유, 박영수 전 특검 딸에 11억원 지급. 김만배씨 녹취에 '윤석열' 등장

특검 박영수 딸, 화천대유서 11억...팀장 尹은 '김만배 녹취' 등장 대장동 시행사 화천대유, 토지보상팀 직원인 박영수 전 특검 딸에 11억원 지급 화천대유 소유주 김만배씨 녹취에 '윤석열' 등장 "나는 윤석열하과 욕하며 싸우는 사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 딸 박모씨가 대장동 사업 시행사 화천대유 재직 시절 11억원에 이르는 돈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천대유 실소유주 김만배씨는 최근 공개된 녹취록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밀월을 과시하는 발언을 해, 전직 검사들과 대장동 사업자들 사이 관계 실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한국일보는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에 이름이 거론된 박 전 특검 딸 박모씨가 화천대유에 재직하면서 11억원에 이르는 돈을 수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천..

김만배의 ‘윤석열 카드’ 발언, 왜 이제야 나왔나

김만배의 ‘윤석열 카드’ 발언, 왜 이제야 나왔나 대장동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정영학 회계사와 통화하면서 “윤석열이는 형(김씨 본인을 지칭)이 갖고 있는 카드면 죽어”라고 말한 녹취록이 보도됐다. 아직 일방적인 발언일 뿐이고, 사실일 경우 ‘카드’의 내용이 뭔지도 봐야 한다. 하지만 맥락상 그 자체로 주목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본다. 우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씨의 관계는 이미 도마에 오른 바 있다. 윤 후보 부친이 급히 내놓은 단독주택을 김씨 누나가 매입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이에 대한 유일한 해명은 ‘지극한 우연’이라는 것뿐이었다. 개를 키우기 위해 마당 있는 집을 물색했다는 김씨 누나는 그 집에 살지도 않는다. 의문투성이다. 또 윤 후보가 2011년 대검찰청 중앙수..

‘외국인 혐오’ 부추겨 표 얻겠다는 윤석열의 선동정치

‘외국인 혐오’ 부추겨 표 얻겠다는 윤석열의 선동정치 * ‘외국인 혐오’ 조장 논란을 빚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1월30일 페이스북 게시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혐오 캠페인’이 점입가경이다. 20대 남성들의 반페미니즘 정서에 편승해 밑도 끝도 없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하더니, 이번엔 ‘외국인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요건 강화’를 약속하는 과정에서 사회 일각의 외국인 혐오 정서를 부추기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윤 후보는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 “국민이 잘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외국인 건강보험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피부양자 등록 요건을 강화하고 명의 도용을 막는 등 국민이 느끼는 불공정과 허탈감을 해소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건보 가입자는 6..

‘재판부 회피’ 원칙 안 지킨 윤석열 후보 장모 2심 재판

‘재판부 회피’ 원칙 안 지킨 윤석열 후보 장모 2심 재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 최아무개씨가 불법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여원을 편취한 혐의에 대해,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가, 지난 25일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2심 재판부는 최씨 이름 일부를 따서 요양병원 이름을 짓고, 최씨의 큰사위가 병원 행정원장으로 재직한 사실 등, 1심에서 유죄 근거가 됐던 사실관계를 모두 인정하고도 “그렇더라도 병원 개설·운영 범행을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판단만 달리해 무죄를 선고했다. 사실관계는 그대로인데 재판부 판단에 따라 1·2심 판결이 정반대로 갈린 이례적인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2심 재판장과 최씨 변호인 사이에 상당한 학연 및 업무상 연고가 ..

박범계 "김건희 체코 출입국기록 있다"...삭제 의혹 일축

박범계 "김건희 체코 출입국기록 있다"...삭제 의혹 일축 개명 전 기록…"'김건희' 검색 결과 안 나오는 건 당연" 중국 여행 의혹 관련엔 "의혹의 실체적 진실은 존재"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현안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6. photo@newsis.com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체코 여행' 관련 출입국기록이 법무부에 있다며, 일각의 삭제·조작 의혹을 일축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체코 여행 관련한 출입국기록은 삭제되지 않고 법무부에 그대로 남아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같은 증거, 정반대 해석... 항소심은 왜 윤석열 장모 '무죄' 선고했나

같은 증거, 정반대 해석... 항소심은 왜 윤석열 장모 '무죄' 선고했나 [해설] 책임면제각서 의도를 '면피 → 걱정'으로 판단... 모두 '동업자들만의 범죄'로 "병원 설립과 운영을 주도했다고 추단할 수 없다." 정반대의 결론이었다. 서울고법 형사 5부(부장 윤강열·박재영·김상철)는 2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 최은순씨의 불법요양병원 운영 및 요양급여 편취 등의 혐의에 무죄를 선고하면서, 1심에서 판단했던 모든 유죄 이유를 하나하나 무너뜨렸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검찰 구형과 같이 최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바 있다. 최씨가 2년간 22억 9천만 원의 요양급여를 편취한 범죄 행위에 주도적으로 가담했다는 이유였다. "국민 전체에 피해가 돌아가므로 죄가 중대하다"는 지적도 덧붙였다. 그러나 ..

김건희 國母 되면 점쟁이들이 國事 좌지우지 굿판국가 될 것

김건희 國母 되면 점쟁이들이 國事 좌지우지 굿판국가 될 것 ‘뒤틀린 정신세계…빗나간 성 의식…비틀어진 행실…무속인에 의지’ 이런 하찮은 여자 때문에 ‘나라 전체가 놀아나다니..’ ■ 김건희 씨 주도로 여러명의 무당 역술인들 통해 선거 전반 자문 ■ 이준석과 내홍 때도 윤 스폰서 황하영 등이 대신해 역술인 접촉 ■ 일각에서는 김건희 허위학력 기자회견 시간까지 점지 받은 의혹 ■ 尹 본인도 잘 아는 역술인 있으면서 “난 모른다” 에두른 거짓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무속인 관련 논란들이 대선이 다가와도 좀처럼 수그려 들고 있지 않다. 새로운 무속인들이 계속 등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캠프 내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새로운 의혹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쯤 되면 윤 후보가 정권을 잡았을 경우에 국..

김건희 ‘네이버 인물정보’ 직접 등록, 학력·배우자는 비공개

김건희 ‘네이버 인물정보’ 직접 등록, 학력·배우자는 비공개 배우자인 윤석열 후보를 제외했다는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인물정보가 네이버에 등록됐지만, 학력과 배우자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4일 공개된 김씨의 네이버 인물정보를 보면, 소속은 ‘주식회사 코바나 대표’로, 경력은 ‘2009년 9월~주식회사 코바나 대표’로 기재돼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2015년 마크 로스코전, 2016년 현대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에전, 2017년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 2019년 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을 기획했다고 나옵니다. 김씨의 인물정보가 너무 간단해, 다른 대선 후보 부인과 비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는 아직 네이버..

김건희는 왜 양재택 검사 부인에게 돈을 보냈나?

김건희 녹취록 2차 공개... “양재택 검사 부인과 친했다” 김건희는 왜 양재택 검사 부인에게 돈을 보냈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간의 통화 녹음 파일 일부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김건희 7시간 녹음 파일은 16일 를 통해 1차로 공개됐습니다. 이후 MBC는 23일 2차 공개를 하겠다고 예고했다가 돌연 취소했습니다. 측은 MBC가 녹음 파일을 공개하지 않자, 23일 , , 등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채널들과 공동으로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MBC가 16일에 공개한 1차 녹음 파일이 단순히 통화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그쳤다면, 24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출연한 기자들의 검증과 의혹 제기 등이 통화 녹음과 함께 방송됐습니다. 김건희는 왜 양재택 검사..

거액 출연받은 '건진법사' 재단, '국세청장·세무서장' 호화 전관 임원진

거액 출연받은 '건진법사' 재단, '국세청장·세무서장' 호화 전관 임원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던 '건진법사' 전모 씨가 소속된 불교 종파의 사회복지재단 '연민복지재단'에, 이현동 전 국세청장 등 유력 인사 다수가 임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연민복지재단의 대표이사는 이현동 전 국세청장이다. 이 전 청장은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지난 2010년 이명박 정부에서 19대 국세청장을 지냈다. 그러다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 2018년 3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김대중 전 대통령 뒷조사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현재 재판을 받고 있으며, 1·2심에서 모두 무죄를 받은 상태다. 연민복지재단 이사진의 면면을 살펴보면, ..

여야 합의 ‘정대택 국감 증인’ 불발, 김건희 “우리가 취소시켰다”

추가 공개된 ‘김건희 발언’, 분명한 해명 필요하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이른바 ‘7시간 통화 녹취파일’과 관련해 를 상대로 낸 방영금지 가처분신청에서, 서울중앙지법이 19일 “사생활 부분을 제외하고 방송해도 된다”고 결정했다. 대선 후보 배우자의 신분과 발언의 공적 성격을 분명히 적시하면서, 서울서부지법이 14일 공개를 금지했던 내용 대부분을 추가 공개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법원이 인용한 김씨의 발언을 보면, 하나같이 헌법적·민주적 가치를 부정하는 내용이다. 김건희씨뿐 아니라 윤석열 후보도 이런 발언들에 대한 분명한 해명을 하는 게 마땅하다. 재판부는 “대통령 배우자는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직간접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위에 있다”며 “김씨의 정치적·사회적 이슈에 ..

김건희 "체코대사가 환영" 양재택과 유럽여행 자백...출입국 기록은?

김건희 "체코대사가 환영" 양재택과 유럽여행 자백...출입국 기록은? 유부남 검사·김건희·최은순 이상한 조합의 여행...홍사훈 "여행경비와 송금, 뇌물이었느냐가 중요” 안민석 "김건희 뇌관 스스로 건드려...2014년 재판에서 이 출입국 기록이 없다" 사업가 정대택 씨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장모 최은순씨의 법적분쟁에서 시작된, 최대 논란 중의 하나였던 김건희씨와 양재택 전 검사와의 유럽여행이 사실로 밝혀졌다. 핵심 쟁점은 사라진 출입국 기록으로, 이 문제가 최근 재점화되고 있지만, 언론들이 거의 외면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해 이문제로 양재택 전 검사는 "김건희씨 하고는 어떤 사적 관계도 없다"라고 해명했지만, 김건희씨 스스로 체코 여행을 패키지로 갔다고, 본 매체 이명수 기자에게 밝혀, 거짓으로 ..

대법, 허위 이력서 사기죄 확정 판례...김건희 수사 주목

대법, 허위 이력서 사기죄 확정...김건희 수사 주목 김씨 고발단체 대표 "대법원 사기죄 확정은 중대 판례, 수사기관이 적극 수사해야" 대법원이 '허위 경력이 적힌 이력서'를 제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사건에 대해 사기죄 적용을 확정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과정에서 나온 판결이어서 주목된다. 18일, 는 대법원 제3부(재판장 이동원 대법관)가 '허위 이력서를 제출해 회사를 기망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 대해 지난해(2021년) 4월 27일 확정한 판결문을 입수해 살펴봤다. 이 판결문에서 대법원은 '부적법 상고 이유'를 들어 "상고를 기각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사기죄 등을 적용한 원심판결이 확정됐다. 2..

법원 “‘김건희 7시간 통화’ 사생활 말고 모두 유튜브 방송 가능”

법원 “‘김건희 7시간 통화’ 사생활 말고 모두 유튜브 방송 가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티브이(TV)를 상대로 낸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법원이 김씨와 가족의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을 제외하고 방송해도 된다고 판단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이 (MBC)에 대해서 방송을 금지한 수사상황, 언론에 대한 비판 부분도 방송할 수 있다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송경근)는 김씨가 ‘이명수 기자와의 통화 녹취 내용 방송을 금지해달라’며 제기한 방영금지 및 배포금지 가처분 사건에서, 19일 저녁 일부인용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녹음파일 중 공적 영역에 관련된 내용과 무관한, 채권자(김건희) 자신 또는 윤 후보자를 비롯한 채권자 가족들의 개인적인 사생활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