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계획'보다 극악해진 계엄사 '국회 점령 작전' 담당부대, 20사단 1개 여단 → 707특임단· 1공수신속한 국회 장악에 우선순위 둔 것으로 추정"실탄, 샷건, 기관단총 지급에 저격수까지 배치""수방사 특임대, 이재명 대표 구금·체포 시도해""일촉즉발…707, 우왕좌왕하다가 '작전 실패'""계엄사 설치 추정"…3공수, 과천 B-1 벙커 경계 *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한 4일 새벽 군 병력이 국회에서 철수하고 있다. 2024.12.4. 연합뉴스 4일 윤석열의 비상계엄 시도가 약 6시간 만에 무산된 가운데, 이번 비상계엄 계획이 '국회 점령'을 최우선 순위로 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17년 박근혜 정부의 계엄 계획과 비교할 때, 작전 초기부터 국회 다수인 야당을 진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