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부자 60조 감세…돌봄 등 공적지원 축소로 돌아온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박근혜정부의 상생정책마저 폐기 기업양극화 해소·지역균형은 뒷전 일자리지원축소·코로나 자비치료 공공서비스도 민간 중심 전환 기조 대우조선 갈등 땐 “노사자율 우선” 조정 필요한 권력관계 고려 안해 2022년 8월, 115년 만의 폭우가 전국을 덮쳤다. 14명이 목숨을 잃고 6명이 실종됐다.(15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관악구 반지하에 살던 4인 가족 중 3명이 사망자 명단에 포함됐다. 노동자, 초등학생, 노인,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가족이었다. 추모하는 이들은 “재난은 약한 이들에게 더 가혹하다”고 했다. 재난과 불평등의 심연 앞에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취임 100일을 맞아 는 윤석열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