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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통령은 마약, 주가 조작, 간첩을 나 몰라라 하는가

왜 대통령은 마약, 주가 조작, 간첩을 나 몰라라 하는가   국가존립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 사건인데 왜?언론과 야당에 대해서는 그토록 흥분하면서…분노 사라진 곳에 국정농단의 진실이 숨어있어   걸핏하면 버럭 화를 내는 우리 대통령인데 어떤 경우에는 이상할 정도로 차분하다. 대통령 자신과 영부인의 자존심을 완전히 짓밟는 일이 벌어져도 아무 말이 없다. 최근 드러난 몇 가지 사례만 보자.   여사를 애 취급하는 사기꾼에 입꾹닫 대통령실 블랙펄인베스트 이종호 대표는 최근 공개된 녹취록에서 VIP와의 관계를 과시하며, 군과 경찰의 인사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는 발언을 쏟아낸다.임성근 전 해병 사단장에 대해서는 자신이 “사표를 내지 말라고 했다”며, 그를 구명하기 위해 “VIP에게 풀어 놓았다”고 말한다. 이 대표는..

마약 수사까지 외압?…윤 정권 갈 데까지 간 것 아닌가

마약 수사까지 외압?…윤 정권 갈 데까지 간 것 아닌가   경찰의 세관 직원들 압색 영장, 검찰이 계속 반려백해룡 수사팀장에 경찰 윗선 노골적 외압 잇따라"세관 얘기 안 나오게 해야…야당 도와줄 일 있나"'임성근 구명 로비' 이종호가 승진 밀었다던 인물영등포서장도 "브리핑 연기…용산서 심각하게 봐"외압 관련자들은 승승장구, 반면 백해룡은 좌천돼'채 해병 수사 외압 사건' 판박이…나라가 거꾸로 https://youtu.be/FOJ17uujdtw   마약범죄는 범죄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다. 마약의 강력한 중독성으로 인해 누구나 한번 빠지면 파멸의 길에서 쉽사리 헤어나올 수 없을 뿐 아니라, 강도 살인 폭력 절도 성폭력 등 다른 범죄의 도화선이 돼, 결국 사회 전체를 병들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마약범죄는 ..

제눈 찌른 윤석열…후보시절 "게쉬타포나 하는 통신조회"

수천 명 무차별 조회... 검찰, 이러려고 법원통제 입법화 반대?  [주장]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3천여 명 통신이용자정보 무단 조회... 과잉수사이자 헌법위반    윤석열 대통령의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수사무마의혹 사건을 취재보도한 뉴스타파 기자 등을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제1부(당시 부장검사 강백신, 부장, 현 부장검사 이준동)가, 언론인, 정치인 등 수천여 명의 통신이용자 정보를 무분별하게 조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적법한 절차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과연 대통령의 명예훼손 수사가 3천여 명에 달하는 언론인, 정치인들의 통신자료를 조회할 사안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대통령에 대한 충성경쟁에서 시작된 검찰의 저인망식 수사방식이다. 또한 오랫동안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