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되면 TBS 예산 중단" 오세훈 후보 발언 '대체로 거짓' [팩트체크] 독립법인화돼 서울시장 개입 제한... 방송법 위반 가능성도 [검증대상] 오세훈 "서울시장 되면 TBS 예산 지원 중단할 수 있다" "시장이 되면 바로잡을 건 잡아야 합니다. (TBS에) 예산 지원을 안 하는 형태가 될 수도 있고요. 언론답게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보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원칙적인 대응 아니겠습니까."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2월 9일 3월호 인터뷰(https://shindonga.donga.com/3/all/13/2447581/1)에서 한 발언이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에 대한 방송 편성의 자유와 독립성 훼손이란 비판을 받고 있다. 오 후보는 23일 오전 국회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