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없는 1인가구 매월 82만원 받는다"...서울형 '안심소득' 11일 지급 시작 *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 출범식'에서 사업 참여 가구로 선정된 시민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500가구 선정을 완료하고, 11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소득보장제도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5년간 진행된다. 연합뉴스 ━ 오세훈표 안심소득, 이달 11일 첫 출발 서울형 ‘안심소득’이 오는 11일부터 지급된다. 안심소득은 부족한 가계 소득의 일정 비율을 현금으로 채워주는 보장제도로,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으로 설계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