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8위→1위'…코로나 회복력 세계 최고 국가로 뽑혔다 블룸버그 '코로나19 회복력 순위' 마지막 평가… 오미크론 확산에 지난 3월 28위로 밀렸다 급상승, "신뢰와 결속 강한 사회, 위기 극복 능력 강해" 한국이 세계 코로나19 회복력 순위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끝나는 시점에서 볼 때, 일련의 대처를 가장 잘했다는 의미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폭증으로 한 때 비상 상황을 맞았지만, 이내 안정세로 돌아서 일상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공개한 6월 '코로나19 회복력 순위(Covid Resilience Ranking)'에서, 한국은 지난달 6위에서 5단계 상승하며 1위로 뛰어 올랐다. 블룸버그는 지난 2020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