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나 출신 직원도 1호기 탑승 나토 동행...계속되는 비선 논란 점입가경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부인 신모 씨가 아예 민간인 신분으로 나토 순방에 동행해 논란이 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던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 출신의 직원도 이번 순방에 동행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8일 MBC는 지난달 김건희씨와 봉하마을에 등장해 ‘지인 동행’ 논란이 일었던 코바나컨텐츠 출신 유모 씨도 이번 순방에 데려갔다고 전했다. 논란이 일자, 당시 대통령실은 유씨를 정식직원으로 채용하면서, 사적채용이라는 비판이 일었다. 제2부속실을 설치해 공적 영역에서 김건희씨의 의전과 일정을 챙겨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지만, 김씨는 사적으로 오래 알고 지낸 친구나 직원 등에게 일을 맡기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