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겨우 2억∼3억 떨어졌다고 나라망할 것처럼 난리냐"..서민들 뿔났다 "수십억 오를땐 당연한 것처럼 하더만, 겨우 2억∼3억 떨어진 게 하락한 겁니까"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집값 고점론에 힘을 쏟자, 국민들의 반감이 높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오른 가격으로 투자하고 난리칠 땐 언제고, 앓는 소리 마라", "아직 멀었다", "빚으로 일으킨 집값 제자리로"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 언급하며 "2년간 오르다 최근 진정되고 하향 안정 추세가 나타난다"라며 "실거래가지수도 금융위기 이후로 전국, 수도권, 서울이 동반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고, 곧 발표될 12월 실거래가지수는 더 빠지는 걸로 나온다. 매수 심리도 다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