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못 만나서 깠다’가 오히려 불리해진 ‘윤석열’ 윤핵관 퇴진한다더니... 비선실세로 재등장한 ‘장제원 의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결렬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오히려 입장만 난처해졌습니다. 윤 후보는 27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단일화 협상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협상 경과를 자세히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측 주장에 따르면, 안 후보의 20일 회견 이후에도 장제원 의원이 이태규 본부장과 협상 재개를 타진했고, 윤 후보는 24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안 후보에게 직접 연락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안 후보의 직접 답변은 없었습니다. 이후 윤 후보가 안 후보 집을 방문하는 방안도 검토됐지만, 안 후보가 목포로 유세를 떠나면서 무산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