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중작(喪中作) 존재 가치가 없는 정부 상중작(喪中作) 많은 이들이 그렇듯 나 역시 늘 ‘경제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도 학문으로서의 경제는 잘 모른다. 아마도 골치 아픈 수학과 연결되는 분야이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거시경제에 관해서는 거의 일자무식 수준이다. 나는 우리나라를 근본에서부터 갉아먹고 있는 두 종류의 짐승을 사나운 개(猛狗)와 창고에 숨어있는 쥐(社鼠)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데, 이중 창고의 대표적인 쥐가 기재부 공무원들이다. 이 쥐새끼들이 똘똘 뭉쳐서 언론과 짜고 거시경제에 무지한 국민과 정치인들을 철저 히 속여가며 분탕질을 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학자로 건국대 최배근 교수를 으뜸으로 친다. 초야에 많은 진보 경제학자들이 숨어있겠지만 (진보 경제학자들이 별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