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의 20억 뇌물 조작은 제2의 한명숙 사건! 지난 18일, 경기도 국감 때 국힘당 김용판이 조폭이 이재명 후보에게 준 뇌물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 사진은 몇 시간 후 조폭 박철민이 렌트카 사업을 해 번 돈이라고 스스로 자랑하기 위해 올린 사진이란 게 밝혀졌다. 사진에는 박철민이 어떻게 해서 이 돈을 벌었는지 자세히 설명한 글이 있고, 돈 다발 위에는 카페를 홍보하는 명한 한 장이 놓여 있었는데, 그 카페는 2018년에 개업했다. 따라서 조폭이 2015년 이재명 성남 시장에게 20억을 주었다는 말은 완전 날조된 것이다. 무슨 타임머신도 아니고 어떻게 2018년에 찍은 돈다발이 2015년에 전해질 수 있다는 말인가? 이 사실을 네티즌들이 밝혀내자 국감에 참여한 국당 위원들도 한숨만 쉬었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