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공포마케팅… 기사가 아니라 소설 쓰는 기자들 사실 관계가 엉터리인 부동산 관련 기사 납부할 세금은 나오지만 시세는 비공개 악의적으로 소설 쓰듯 기사 내보내는 언론들 종합부동산세와 보유세 등에 관한 기사가 쏟아집니다. 부동산 세금 상승에 대한 우려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부 기사들을 보면 사실 관계가 엉터리입니다. 이정우 기자가 쓴 “부모집 떠안아 2주택 보유세 1억1186만원”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겠습니다. 이정우 기자는 서울 강남구 30평대 반포 자이에 사는 퇴직자 정모씨가 억대의 세금을 낼 처지가 됐다며, 부동산 관련 세금 피해자인양 사례로 듭니다. ① 12년 된 아파트에 20년째 거주? 기사를 보면 정모씨는 전용면적 84㎡ 아파트 한 채를 20년이 넘게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고 나옵니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