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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년 만에... 계절독감 전환 검토

코로나 2년 만에... 계절독감 전환 검토 정부, 일상적 방역체계 논의 모임 6인·영업 밤9시, 2주 연장 ‘먹는 치료제’는 50代이상 확대 3만명 육박에도 중증 200명대 정부가 코로나19의 계절 독감 전환 가능성에 대한 본격 검토에 들어갔다. 방역 당국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6·9제’(사적 모임 최대 6인 허용·식당과 카페 등 영업시간 오후 9시 제한)를 2주 연장하기로 했다. 오미크론 변이발 확진자 규모가 3만 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정부의 방역정책이 ‘위드 오미크론’ 수순으로 진입하고 있다. 4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유행 상황의 의료체계 여력, 최종 중증화율과 치명률 등을 평가하면서, 계절 독감과 유사한 일상적 방역 및 의..

K-9 자주포 계약 이집트, 우리 언론-야당 비판 이용해 벼랑 끝 전술

[시선집중] 靑 "이집트마저 우리 언론-야당 비판 이용해 벼랑 끝 전술... 해국 행위 아닌가" - K-9 자주포 2조 원 계약은 국민께 드리는 설 선물... 전 세계 자주포 시장 48% 이상 차지 - 수출입은행이 문제? 전 세계 방산 계약 모두 그런 방식, 자부심 가져도 모자랄 판에.. -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전략 수출이 문제? 조건 공개하라는 건 국가 영업비밀 까라는 것 - 국내 비판 때문에 이집트가 오히려 벼랑 끝 전술 펼쳐... 언론–야당 애국 아닌 '해국' 행위 - 김정숙 피라미드 일정이 비밀관광? 엄연한 공식 일정... 언론 지적 너무 과해 강한 유감 - 순방 전부터 외유라며 선정적 비판... 오미크론, 국민정서, 외교 프로토콜까지 고려해 결정 - 수행단 코로나19 확진? 심각한 상황 인식 ..

시사, 상식 2022.02.04

대선후보 토론회 총평, 李 노련한 방어전·尹 준비부족·安ㆍ沈 선전

대선후보 토론회 총평, 李 노련한 방어전·尹 준비부족·安ㆍ沈 선전 대통령 선거를 34일 앞두고 여야 주요 후보 4인이 처음으로 모두 참여한 방송3사 TV토론이 끝났다. 현재 극심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대선판을 뒤흔들 막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있는 이번 토론은 정관용 국민대 특임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그리고 결론부터 말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노련한 방어전을 치렀으며, 대선 후보토론에 처음으로 데뷔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준비부족을 드러내 상당한 실점을 했다. 반면 지난 2017년 대선후보 토론회의 실점으로 득표에 막대한 손실을 입은 안철수 후보는 상당한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줬고, 심상정 후보 또한 연이은 출마로 내공을 보여줬다. 특히 그동안 이재명 후보와 맞짱토론을 주장하며 4자..

시사, 상식 2022.02.04

김만배의 ‘윤석열 카드’ 발언, 왜 이제야 나왔나

김만배의 ‘윤석열 카드’ 발언, 왜 이제야 나왔나 대장동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정영학 회계사와 통화하면서 “윤석열이는 형(김씨 본인을 지칭)이 갖고 있는 카드면 죽어”라고 말한 녹취록이 보도됐다. 아직 일방적인 발언일 뿐이고, 사실일 경우 ‘카드’의 내용이 뭔지도 봐야 한다. 하지만 맥락상 그 자체로 주목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본다. 우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씨의 관계는 이미 도마에 오른 바 있다. 윤 후보 부친이 급히 내놓은 단독주택을 김씨 누나가 매입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이에 대한 유일한 해명은 ‘지극한 우연’이라는 것뿐이었다. 개를 키우기 위해 마당 있는 집을 물색했다는 김씨 누나는 그 집에 살지도 않는다. 의문투성이다. 또 윤 후보가 2011년 대검찰청 중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