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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 2조원대 이집트 수출 성사

'K9 자주포' 문 대통령 직접 설득, 2조원대 이집트 수출 극적 성사 탁현민 "이러한 까닭으로 정상의 해외순방이 필요...순방의 모든 성과는 두고 보아야 하는 것" 문 대통령, K9 자주포 이집트 수출에 "우리 무기 우수성 인정받아" * 문재인 대통령과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20일 이집트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단독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청와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 천궁 4조원 수출에 이어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국산 K9 자주포' 2조원대 수출이 극적으로 성사됐다는 쾌보가 터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집트 순방 기간 중 계약 관련 소식이 없어, 일부 보수언론과 야권에서는 문 대통령의 중동 순방을 외유성으로 깎아내리며, 사실상 K9 자주포 수출계약이 불발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외국인 건보 재정 연 5천억 흑자…윤석열 ‘숟가락론’ 틀렸다

외국인 건보 재정 연 5천억 흑자…윤석열 ‘숟가락론’ 틀렸다 [팩트체크] ‘외국인 혐오 조장’ 건보체계 개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설 명절인 1일 인천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가 설 연휴 기간 갑자기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보험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이 잘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외국인 건강보험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우리 국민이 느끼는 불공정과 허탈감을 해소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021년 말 기준 외국인 직장가입자 중 피부양자를 많이 등록한 상위 10명을 보면, 무려 7~10명을 등록했다”며 ..

‘외국인 혐오’ 부추겨 표 얻겠다는 윤석열의 선동정치

‘외국인 혐오’ 부추겨 표 얻겠다는 윤석열의 선동정치 * ‘외국인 혐오’ 조장 논란을 빚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1월30일 페이스북 게시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혐오 캠페인’이 점입가경이다. 20대 남성들의 반페미니즘 정서에 편승해 밑도 끝도 없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하더니, 이번엔 ‘외국인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요건 강화’를 약속하는 과정에서 사회 일각의 외국인 혐오 정서를 부추기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윤 후보는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 “국민이 잘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외국인 건강보험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피부양자 등록 요건을 강화하고 명의 도용을 막는 등 국민이 느끼는 불공정과 허탈감을 해소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건보 가입자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