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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접종시 오미크론 치명률 0.08%...독감 치명률 수준

"오미크론, 3차접종자엔 계절독감...독감으로 연 3천~5천명 사망" "3차접종시 오미크론 치명률 0.08%...독감 치명률 수준" "예방접종 많아지면 코로나19 풍토병처럼 간주할 수 있어"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치면,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치명률이 계절독감 수준으로 떨어진다면서, 재차 접종을 권고했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확진자 중 변이 분석 완료자 13만6천46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3차 접종자의 경우 오미크론 변이 감염 시 치명률이 0.08%였다. 국내에서는 현재 오미크론 변이 치명률이 0.18%로 평가되는데, 백신 3차 접종자의 경우 치명률이 0.1%포인트 하락해, 계절독감 치명률(0.05∼0.1%)과 유사한 수준이 된다는 것이다. 방역당국에 따..

대장동은 '윤석열 게이트' : 부산저축은행, 봐주기 수사 있었다

조정식 “이재명 게이트가 아닌 윤석열 게이트… 부산저축은행, 봐주기 수사 있었다는 증언 나와” 조정식 "윤석열, 대장동 대출 브로커에게 커피 타 주면서 봐주기 수사 했다는 증언 나왔다" 지난 21일 열렸던 선관위 주관 첫 대선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대장동 개발의혹을 두고 강하게 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상임위원장인 조정식 의원은 당시 이 후보가 김만배 녹취록을 언급한 것을 두고 “이재명 게이트가 아닌 윤석열 게이트”라며 “부산저축은행 사건에 윤 후보가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조 의원은, 이재명 게이트라고 주장하는 윤 후보에 대해 “궁지에 몰리니까 그런 거 ..

"대장동 3억 5천 투자해 1조 수익" 윤석열 발언 '대체로 거짓'

"대장동 3억 5천 투자해 1조 수익" 윤석열 발언 '대체로 거짓' [팩트체크] 성남의뜰 자본금과 투자금 혼동... 화천대유 초기 투자금만 350억 원 검증 결과 : 대체로 거짓 ! [검증대상] 윤석열 "김만배 등 3억 5천만 원 투자해 1조 원 수익" 윤석열 : "대장동이라고 하는 것은 3억 5천 들고 들어간 사람들이 지금 1조 가까운 수익을 번 것" 이재명 : "3억 5천이 아니고 투자금액 1조 3천억 원입니다. 그런데 왜 3억 5천이라고 하세요? 자본금과 투자금 구별하지 못하십니까? 국민들한테 거짓말 하십니까?" 지난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 이어졌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말 바꾼 윤석열 때문에 드러난 사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말 바꾼 윤석열 때문에 드러난 사실 김건희, 작전 의심기간에 9억대 차익 21일 열린 대선 TV토론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2010년 5월 이후 추가 주식 거래가 있었느냐”고 물었습니다. 윤 후보는 “당연히 주식했죠. 손해 본 것도 있고 번 것도 있고 하니까, 정확하게 그 순수익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윤 후보의 답변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에서 했던 발언과 다릅니다. 당시 윤 후보는 “그거 4개월 딱 하고 그 사람 (주가 조작 이모씨)하고 끝났고, 저희 집 사람은 오히려 손해보고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윤 후보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해서 관여하지도 않았고 손해만 봤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