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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씨 갑질 의전과 관련한 최민희의 1차 팩트체크

기레기 언론 등에 업고 '김혜경 소고기값'으로 대선판 흔드는 추악한 양아치 정치공작판 "이 참에 여야 시도지사 다 까자. 누가 손해인지 특별법 만들어서 해보자" 현근택 "공익제보자 맞나..일일이 녹음·후원계좌 열어, 의도적" 이준석 "김혜경, 명백한 수사대상..김건희보다 중대 사안" 최민희 "제보자와 김혜경, 인사 한 번이 전부"갑질 관계 일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씨 갑질 의전과 관련한 가짜뉴스 1차 팩트체크가 5일 민주당 선대위 미디어 특보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민희 전 의원에 의해 나왔다. 이번 사건을 요약하면 경기도지사 공관 관리업무를 맡았던 전 경기도청 별정직 공무원 A씨가 자신을 추천한 상급자 배모씨와 재직시 갈등이 심했고 불만을 삭여오다가 줄곧 둘 사이의 통화를 녹취하고..

윤석열 장모, 또 다른 100억 허위 잔고 증명도 있었다

윤석열 장모, 또 다른 100억 허위 잔고 증명도 있었다 '347억 잔고 위조 유죄' 최씨, 사채업자 통해 다른 허위 잔고 증명 만들었던 정황 드러나 2016~20년 윤 후보 장모 최씨와 지인 A씨 간 대화·통화 녹취 입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괴롭히는 여러 악재 중 이른바 '본부장 리스크'가 거론된다. 본인과 부인 그리고 장모와 관계된 리스크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중에서도 각종 사기 사건에 연루된 장모 최은순씨는 사법적으로 유죄 판결을 받아 윤 후보 진영에서는 대선 전에 추가 돌출 악재가 발생할까 가장 조심스러워 하는 부분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등 각종 개발사업을 직접 벌이거나 관여해온 최씨는 그 과정에서 불법을 동원하거나, 동업자들을 속여 이익을 독점하려 했다는 등의 의혹을..

화천대유, 박영수 전 특검 딸에 11억원 지급. 김만배씨 녹취에 '윤석열' 등장

특검 박영수 딸, 화천대유서 11억...팀장 尹은 '김만배 녹취' 등장 대장동 시행사 화천대유, 토지보상팀 직원인 박영수 전 특검 딸에 11억원 지급 화천대유 소유주 김만배씨 녹취에 '윤석열' 등장 "나는 윤석열하과 욕하며 싸우는 사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 딸 박모씨가 대장동 사업 시행사 화천대유 재직 시절 11억원에 이르는 돈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천대유 실소유주 김만배씨는 최근 공개된 녹취록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밀월을 과시하는 발언을 해, 전직 검사들과 대장동 사업자들 사이 관계 실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한국일보는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에 이름이 거론된 박 전 특검 딸 박모씨가 화천대유에 재직하면서 11억원에 이르는 돈을 수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천..

억측과 진실

억측과 진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최근 수년 사이 불거진 현상 중 하나는, 객관적 사실과 여론 사이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면서, 주관적 억측이 진실을 압도하곤 한다는 점이다. 미국만 해도 기후변화 불신론, 백신 반대론, 미 대선 부정선거론 등 온갖 음모론이, 정부나 공신력 있는 연구기관의 발표, 사법부의 판단보다 더 큰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러한 흐름은 정책사안에 대한 건전한 논의를 저해하고, 합리적 정책수립을 어렵게 만든다. 한국은 대선 정국이다. 정쟁은 치열할 수밖에 없고, 이 같은 현상은 한층 두드러진다. 1월24일 발표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외교안보 공약이 그렇다. 공약이란 원래 후보의 주관적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므로 문제 삼을 게 없지만, 그 근거가 되는 팩트에는 논쟁의 여지가 있어 보인..

시사, 상식 202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