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비판한 ‘과도한 재생에너지’?…한국 4.6% 불과 8일 한국과총 과학기술정책 토론회에 참석 정부가 정치를 과학에 끌어들인 예로 거론 한국 재생에너지 의존도 중·일의 절반 불과 온실가스 감축목표도 비판…‘수정 가능’ 되풀이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사안에 대한 이해 부족을 드러내는 발언을 거듭해 입길에 오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비슷한 주제를 놓고 또 왜곡성 발언을 했다. 윤 후보는 8일 오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공동 주최로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과학기술정책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현 정권의) 재생에너지에 대한 과도한 의존 역시 에너지 수급이 불안해지고 온실가스 저감이 어려워진 것은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이던 원전 생태계까지 큰 타격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