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사자명예훼손' 정진석, 미 인권보고서에 '박제'
'노무현 사자명예훼손' 정진석, 미 인권보고서에 '박제' 국무부, 대통령 비서실장 발표 날 공개…'망신살' 보고서 "사자명예훼손도 처벌…최고 2년 징역형"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보도 검찰 수사 거론 한국기자협회 "비판적 언론 체계적 탄압 시도" 방통위 과징금, 방심위의 인터넷 규제도 소개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된 국민의힘 5선 정진석 의원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사건으로, 미국 국무부가 발표하는 연례 인권보고서에 '등재'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공교롭게도 미 국무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인권보고서를, 총선에서 참패한 윤석열 대통령이 정 의원을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한 22일 공개해, '찬물'을 끼얹은 모양새가 됐다. '노무현 사자명예훼손' 정진석, 미 인권보고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