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19 풍토병으로 격하하는 첫 나라 될 것" 한국이 코로나19를 팬데믹이 아닌 '풍토병' 수준으로 낮춰 잡는 전세계 최초의 국가가 될 것으로, 글로벌 보건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다. 성인 96%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을 보이는 나라 가운데 하나인 데다, 공중보건시스템에 대한 신뢰, 팬데믹에 대한 적절한 대응수단을 발판으로 팬데믹 상황을 벗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월 30일(이하 현지시간),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다시 급격히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국가들이 이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법을 배우고 있다며,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을 지목했다. 코로나19는 오미크론 하루 돌연변이인 스텔스오미크론(BA.2)이 전세계 코로나19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