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 129

윤석열·우병우도 한솥밥...고발사주 논란에 '범정' 재소환

윤석열·우병우도 한솥밥...고발사주 논란에 '범정' 재소환 검찰총장 친위부대 불려…'판사 사찰 문건'에도 거론 잊혀졌던 '범정'이 또 소환됐다. 이른바 '윤석열검찰 고발사주 의혹'의 등장인물이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고, 수사정보정책관의 전신이 바로 '범정'이라 불리던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이다. 수사정보정책관의 전신인 범정기획관은 1999년 1월 김태정 검찰총장이 처음 만들었다. 좀더 거슬러올라가면 대검 중수부 범죄정보과가 모태다. 출범 초기부터 '검찰의 중앙정보부'(국정원의 전신)라고 불렸다. 직제상 대검 차장검사 직속이지만, 사실상 검찰총장의 친위부대로 여겨졌다. 정치인과 공직자 비리 정보 수집이 설립 목적이었다. 그러나 검찰총장의 '귀'가 돼, 각종 첩보와 주요인사의 ..

윤석열 정치공작 게이트, “‘윤석열檢’, 총선직전 野에 범여 정치인 형사고발 사주” "명백한 권력범죄"

뉴스버스 “‘윤석열檢’, 총선직전 野에 범여 정치인 형사고발 사주” 이진동 기자 “野 끌어들여 범여권 유력인사 수사 단초 삼으려 해…명백한 정치공작” ‘윤석열 검찰’이 지난해 4.15총선을 앞둔 시점에,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측에 범여권 정치인들에 대한 형사 고발을 사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①[단독] 윤석열 검찰, 총선 코앞 유시민 최강욱 황희석 등 국민의힘에 고발 사주 ②[단독] 윤석열 검찰, ‘윤석열 김건희·한동훈’ 명예훼손 피해 고발 야당에게 시켰다 ③[단독] 윤석열 검찰, ‘검찰·김건희 비판' 보도 기자들도 야당에 고발 사주 ④[단독] 고발장 작성해 증거자료도 야당에 넘겨…실명 판결문까지 ⑤[분석과 해설] 범 여권 인사 야당 고발 사주는 명백한 정치공작...윤석열 '검찰권 사유화' ⑥[..

'북침설' 수업 누명 강성호 교사, 32년 만에 '빨갱이' 낙인 지워내다

'북침설' 수업 누명 강성호 교사, 32년 만에 '빨갱이' 낙인 지워내다 법원 강 교사 관련 보안법 재심서 '전부 무죄' 선고 검찰·경찰 제시 증언 등 증거 능력 없어 일부 학생 '북침설 수업' 과장 또는 신빙성 없어 강 교사 "기쁘고 서글프다. 검찰개혁, 보안법 폐지해야" 강 교시 1989년 5월 교실서 연행, 보안법 유죄 * 32년 만에 국가보안법 위반죄 재심에 나선 강성호 교사가 청주지법 앞에서 관련 기록 등을 보이고 있다. 오윤주 기자 수업시간에 미군 북침설 교육을 했다며, 불법 강제 연행돼, ‘빨갱이 교사’라는 오명 속에 살아온 강성호(59·청주 상당고) 교사가 32년 만에 누명을 벗었다. 청주지방법원 2형사부(부장 오창섭)는 강 교사의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 재심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

8월 수출 34.9%증가 역대 최고치 경신…누적 수출 최단기간 4000억 달러 돌파

경제 재도약 이상무!! 8월 수출 34.9%증가 역대 최고치 경신…누적 수출 최단기간 4000억 달러 돌파 기염!! 6개월 연속 월 500억 달러 넘어…15대 주요품목 모두 사상 첫 두 자릿수 증가 경제 재도약의 지렛대 수출 증가율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마치 브레이크없는 벤츠처럼 기호지세로 질주하고 있다. 지난달 8월 수출이 전년 대비 34.9% 증가하며, 역대 8월 중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우리 수출은 지난 3월부터 6개월 연속으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월 수출액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 같은 선전 속에 8월까지 누계 수출액은 4119억달러로, 역대 최단 기간 내 4000억달러를 돌파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

윤석열 검찰·국힘 총선 앞두고 '정치공작'. '윤석열 게이트', '제2의 총풍사건'.

윤석열 검찰·국힘 총선 앞두고 '정치공작'.수사정보정책관- 김웅 통해 "유시민, 최강욱 등 범여권 정치인 고발 사주” 국민 경악!! '뉴스버스' "범여권 인사 야당 고발 사주는 명백한 정치공작...윤석열 '검찰권 사유화'"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완주 여부가 불투명해지는 핵폭탄급 내용이 터졌다. '윤석열 검찰'이 지난해 4·15 총선이 임박한 시점에서,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측에 최강욱, 유시민, 황희석 등 범여권 정치인들에 대한 형사고발을 사주한 보도가 나왔다. 2일 '뉴스버스'는 "범여권 인사 야당 고발 사주는 명백한 정치공작"이라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검찰권 사유화'로 규정하고, 아래와 같은 제목으로 단독보도 4건을 투하했다. 뉴스버스는 지난 6월 [쥴리였으면 본 사람 ..

거창 수승대, 고증 거쳐 수송대로 변경, 담양 소쇄원 송순이 작명

거창 수승대, 고증 거쳐 수송대로 변경, 담양 소쇄원 송순이 작명 문화재청 별서정원 11곳 새로운 사실 공개 * 거창의 절경인 이곳은 수송대로 바뀐다. 기존엔 수승대였지만 수송대가 앞선 이름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 담양 소쇄원 입구. 소쇄원은 양산보가 만들었지만, 이름은 면앙정 송순이 지은 것으로 새롭게 확인됐다. 거창 수승대는 퇴계의 시(詩)에 앞서 원래이름이 수송대였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담양 소쇄원은 주인 양산보의 별칭인 소쇄옹 또는 소쇄처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면앙정 송순이 먼저 붙인 명칭이며, 같은 고을에 있는 식영정은 정자이름을 지은이의 장인이 지어준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2019년 명승으로 지정된 별서정원 ‘성락원(현재 서울 성북동 별서)’의 만든 이와 ..

문화, 문화재 2021.09.02

보수층도 질려버린 윤희숙의 적반하장 태도! "방귀 뀐 놈이 성낸다"

보수층도 질려버린 윤희숙의 적반하장 태도! "방귀 뀐 놈이 성낸다" 자승자박, 자업자득 역풍 우리 속담에 ‘방귀 낀 놈이 성낸다.“라는 말이 있다. 잘못은 자기가 해놓고 오히려 상대를 향해 화를 낼 때 자주 인용되는 말이다. 한편, 적반하장(賊反荷杖)은 ‘도둑이 오히려 매를 든다’란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잘한 사람을 나무란다는 뜻이다. 공교롭게도 이 두 말이 모두 국당의 윤희숙과 딱 어울리는 말이다. 1차 해명은 물론, 2차 해명 때 격한 목소리와 핏발이 선 눈으로 소리치는 모습에, 보수층도 질렸다는 전언이다. 후안무치가 따로 없다. 가뜩이나 이준석과 윤석열의 갈등으로 어수선하던 국당이, 토론을 하느니 마느니를 두고 싸우다가 겨우 개인 발표회를 했는데, 권익위에서 국당의 부동산 비리 혐의자를 발표해버리..

시사, 상식 2021.09.01

외신 "韓 구글갑질방지법 통과, 빅테크 독점 철퇴시킨 중대한 변화"

외신 "韓 구글갑질방지법 통과, 빅테크 독점 철퇴시킨 중대한 변화" 세계 최초 인앱결제 금지 법안 통과 전문가 "주변국에도 연쇄 효과 일으킬 것" 美 틴더 앱 개발사 "오늘은 역사적인 날" *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국회가 세계 최초로 애플과 구글 등 플랫폼 기업의 앱스토어 인앱결제(내부 결제 시스템으로만 유료 콘텐츠를 결제하는 방식) 의무화를 금지하는 '구글 갑질 방지법'을 통과시키면서, 이들 빅테크 기업의 갑질을 철퇴시킨 중대한 변화라는 외신들의 평가가 나왔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구글 갑질 방지법으로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이를 두고 "애플과 구글의 주요 수익원인 앱스토어 사업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킬 선례가 됐다"라고 전했다. * 구글 등 애플리케이..

시사, 상식 2021.09.01

국민이 원하는 것은 ‘집값 안정’이지 ‘부자 감세’가 아니다.

‘부자감세’ 이게 최선입니까? 민주당, 확실해요? 국민이 원하는 것은 ‘집값 안정’이지 ‘부자 감세’가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은 8월 31일 본회의에 통과된 주요 법안의 처리 성과라며 카드 뉴스를 발행했다. 민주당이 처리한 법안 중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나 민간법원이 군 성범죄 관련 수사를 담당하는 ‘군사법원법 개정안’은 박수를 보낼 수 있다. 그러나 1세대 1주택의 종부세 부과기준을 현재의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상향 조정한 ‘종부세법 개정안’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법안인지는 의문이다. 종부세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1주택자 18만 3000명 중 8만9000명이 종부세 납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지시가 10억·실거래가 15억짜리 아파트를 보유한 사람들은 27만원의 종부세가 0원이 됐고, 평당..

시사, 상식 2021.09.01